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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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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유선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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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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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am(차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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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2-01 오후 11:3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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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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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활동가님,
얼마 전 고열과 가슴 멍울로 전화문의드렸던
수유부입니다.
경과보고 한다는 것이 좀 늦었습니다.
39.5도까지 열이 나고 몸이 덜덜 떨리고
가슴에는 딱딱한 멍울이 잡혀서
내과와 산부인과를 방문했더니
유선염이라고 항생제를 처방해주셨어요.
기침이 없으니 신종플루는 아닐거라고 하셔서
항생제 먹고
통곡식 가슴 맛사지 받았는데 고름이 나왔습니다.
간호사 출신의 유방관리사님께서
고름은 아기가 빨아서는 나오지 않으니 계속 적극적으로 수유하라셨구요.
이틀정도 대부분의 고름이 나온 후에도 나오지 않는 딱딱한 고름은
유방외과에서 바늘로 빼냈습니다.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는 저같이 고름이 잡히는 경우
젖을 말려야 한다고 하네요.
다행히 수유를 계속 권장하는 유방외과를 소개 받아
겨우겨우 아직까지 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선염을 앓았던 쪽 유방은 고름까지는 아니어도 멍울이 번갈아 가면서 지고 있어서 계속 맛사지 신세를 지고 있답니다.
통곡식 마사지 쪽에서는 냉찜질을 하라고 하고
유방외과와 수수팥떡에서는 온찜질을 하라셔서 좀 헷갈리는데
적당히 섞어서 마사지 하고 있습니다.
절박했던 때에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기가 아직까지 엄마 젖, 잘 먹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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