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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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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두가지질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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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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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my73(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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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13 오전 9: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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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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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는 시원한 가을날씨가 주를 이루다가 요며칠 조금 덥네요~
서울은 폭우에 폭염에 날이 안좋다던데
잘들 지내시죠?^^*
다름아니라 제가 아이가 하나이지만..
해솔이 이전에 임신을 했었어요..
양수과소증으로 만8개월만에 출산을 해야했어요
유도분만했는데도 전혀 진통이 오지않아 어쩔수 없이
제왕절개를 했어요(99년11월)
아가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지만
제가 마취에서 깨었을때는 볼수 없었지요..
그러고 나서
01년1월에 해솔이 낳을때는 자연분만 하고 싶었지만
제왕절개한지 얼마안된 상황이여서
의사쌤이 수술을 권해서 ...
또 제왕절개를 했는데
두번의 수술후에는
자연분만이 불가능하다네요?
(조산원에서요)
그럼 신생아 3일단식과 100분나체요법을 하는데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요
제가 수술후 회복되고 난후 아가와 만나려면 하루는 지나야 하는데
하루동안 신생아실에 맡겨야 하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잇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해솔이는 3일간 병원에서 주는 분유먹고 그이후 18개월까지 모유먹고 자랐어요
태변탓인지 24개월에 아토피가 올라왔는데
이번엔 태변을 누게 하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바쁜종합병원 신생아실에다 신생아 단식을 부탁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여서
혹 퇴원하고 집에서 태변을 누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00분나체도 출생하자마자 해야하나요?
두번째질문은
이제9살인 해솔이가 치과에 다니고 있는데
치아가 선천적으로 약해서 충치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래요
주기적으로 가서 불소(안하고 싶지만 ㅠㅠ)치료 받고 있어요
벌써 영구치에도 충치가 침투해서..
아토피때문에 사탕도 안먹고 자랐는데
떡을 좋아해서 그런가..치아때문에 너무 고생하네요~
집에서 죽염수가글을 자주 시키고는 있는데
또 다를 방법이 있나요?
이의 단단함도 보통아이들이 100이라면 해솔이는 50~60정도래요
에구
좋은거 먹고 자랐는데도 치아가 약한것이
제가 이가 약해서 그런가
안좋은치아 물려준게 미안할뿐이네요
자주 안부전하지 못하고 필요할때만 찾네요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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