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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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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유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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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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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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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09 오전 9:5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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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3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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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축하드려요*^^*
아기 낳는 일, 젖 먹이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지요...
저도 첫째 낳았을때
젖 먹이는 일이 너무 힘들고, 잠을 못자 힘들어
당황하고 힘겨워했었어요.
모유수유는 자연스러운 일인데,
왜 이리 맘 먹은대로 안되나... 하면서요.
보통 생후 한달정도 되면
젖 먹는데 리듬이 생겨
엄마가 덜 힘들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어요.
젖양의 정도는
아기 대소변 횟수와 몸무게 느는 정도,
젖 먹이고 나서 다음 젖 먹일때까지
젖이 부는 정도 등으로 판단합니다.
아기가 매일 대변을 보는지, 소변은 몇번정도 보는지,
한달간 몸무게는 어느 정도 늘었는지 점검해보세요.
젖양이 적다면 엄마가
생수, 미역국 넉넉히 챙겨 드시고,
아기가 자는 시간엔 낮이고, 밤이고 주무시면서
젖 먹이시어요.
그러면서 젖 빨리면 젖양이 는답니다.
간혹, 아기가 울때마다 젖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닌지도 점검해보시면 좋겠어요.
아이가 우는 것이 배고파서만은 아닌데
어떤 이유로 울건 젖을 물리면
아이가 울음을 그치니
자꾸 젖을 물리게 된답니다.
젖양 보아가며 젖 먹이는 간격을
2~2시간 30분 정도로 늘려보시고,
젖 먹은지 얼마 안되어 보챌때는
안아서 트림시키고, 달래며
보리차를 한두스푼 정도 먹여보시면 좋겠습니다.
수유 자세는 아기 배와 엄마 배가 맞닿게 아기를 안고,
젖꼭지만이 아닌 젖꼭지주변 동그란 유륜부까지
깊숙히 물려야 아기가 빨았을때
젖이 잘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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