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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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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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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신12주인데 속이 울렁거릴때 좋은 방법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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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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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01(고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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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27 오후 5: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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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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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준회원가입할때만 해도 제가 임신이 되어 이곳에 글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드디어 저도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저는 결혼 7년차로 원인불명 불임으로 임신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다행히 지난 5월22일 2차시험관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여 12주에 접어들었습니다.아직까진 특별한 이상없이 저도 건강하고 아기도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서부터 아토피로 고생을 많이 하고 결혼전까지 10년을 넘게 피부과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던터라 결혼하면서부터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을 가져 5년전 제가 춘천에서 유기농매장을 하면서 수수팥떡을 알게되었습니다.
친환경 자연식으로 식단을 바꾸면서 저는 아토피가 완치된 상태인데 혹시라도 태어날 아기에게 아토피가 생길까봐 임신전부터 100분나체요법과 3일단식을 하려고 김옥진조산원까지 알아보며 임신준비를 했습니다.
8월이나 9월쯤 임신출산교실도 참석하려고 하는데 그전에 6주부터 시작된 입덧이 아직까지 진행중이라 조금은 힘이 듭니다.
구토할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일주일에 4~5일은 속이 너무 울렁거리면서 미식거려 밥을 제대로 먹질 못합니다. 하루 한끼정도 억지로 먹으면 많이 먹을 정도이고 몇년째 현미잡곡밥을 먹고 있는데 그 맛있던 밥도 냄새때문에 먹기가 싫어지고 그나마 면종류만 조금씩 먹을 정도 입니다.
제가 제대로 먹질 못하니 애기한테 영양이 제대로 가질 못할까봐 조금은 걱정도 되구요.
1차시험관 실패후 2차시험관 준비할때까지 매일 합장합척운동을 300개씩 해서 그런지 착상이 잘 되어 임신에 성공한거 같은데 혹시 입덧에 좋은 운동법이나 먹거리가 있는지요? 지금도 밥을 못먹을때면 대장부참식을 우유에 타서 한잔정도 마시는 어쩔땐 먹으면서도 울렁거립니다.
그리고 거의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먹고 있는데 10주이후부터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던 고기종류가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먹고나면 꼭 설사를 해서 자주 먹지는 않지만 계속 생각은 납니다.
되도록이면 육식을 하지 않으려 하는데 먹고 싶으면 생협에서 판매하는 고기는 먹어도 될까요?
매장을 운영할때는 고객들한테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주고 했는데 막상 제가 임신을 하고 보니 알고 있던 방법도 잊어버리고 도움을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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