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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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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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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유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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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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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nie16(이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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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4 오전 12: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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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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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셋째가 이제 돌 되었어요. 제 맘 같아선 오래 오래 먹이고 싶은데 제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손목이 아프더니 이젠 어깨조차 아파서 아이를 안기도 힘들만큼 힘듭니다. 기운도 없구요.
한의원에 갔더니 한약을 먹으라는데 그건 내키지가 않네요. 모유수유를 하면 그만큼 채워가면서 먹여야 하는데 그게 안됐고, 노산이라 아직 회복이 될 된 상태라 무리가 갔다해요. 기운도 없고 피도 모자란다네요. 위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다하구요. 맨바닥에 앉으면 엉덩이가 배겨서 그냥 앉을수 없을 만큼 말랐어요...제가요.
근데 단유에 대해서 알아보니 그래도 말귀 알아들을 시기에 하라는데, 우리 아기한테는 아직 이른것 같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엄마 옷 들추고 단추 당겨서 젖 찾는 아기한테 몇달간 만이라도 더 먹이고 말귀 알아들을때 단유하고픈데... 제 몸이 너무 지쳐있어요. 오늘은 오전에 볼일이 있어서 운전 조금 했다가 오후내내 손목이랑 어깨가 쑤셔서 몇시간 누워있었어요.
얘기가 넘 길어졌죠. 모유수유 하면서 먹을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면 몇달간이라도 버틸수 있을까요? 아님 미련 없이 단유해야 할까요?
마흔에 몸이 약한 세아이 엄마는 참 고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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