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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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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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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5개월 아기 먹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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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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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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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1 오후 12: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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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4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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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님, 오랜만이어요...
아버님과 두 아이 챙기다 보면
하루가 정말 화살 같이 지나가지요?
편찮으신 시아버님 모시며 두 아이 키우는
조영순님이 더 대단하고 훌륭하시니
스스로에게 칭찬해주시어요.
저도 둘째가 어릴때 큰아이에게 화도 많이 내고,
짜증도 내고, 같은 말을 세번이상 못하고 버럭~하곤 했었어요.
때로는 회초리를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이는 더 엇나가고,
한번 회초리 드니 혼내야할 일, 때려야 할 일이
끝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회초리는 내려놓고,
아이와 대화시도하고, 씨름하고...
일년여를 힘들게 보냈었어요.
조영순님 혼자만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다만,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다섯살 그 시간은 한번뿐이고,
지금 이 시간들이 모여 아이의 가치관, 자아존중감이
형성되는 것이니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포용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엄마가 바뀌지 않는데, 아이가 바뀌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그 힘들때
'부모와 아이사이' 라는 책의 도움을 받았었답니다.
아기 먹을거리는 다른 가족들이 드시는 음식을
더 무르게 익히고, 잘게 다지거나 잘라주면 될 것 같구요,
알러지가 없다면 유정란으로 계란찜도 해주고,
흰살생선도 먹이고, 감자나 무도 조려 먹이고,
된장국, 감자국, 무국, 미역국 등 다양한 국도 먹이세요.
채소는 나물 무쳐 잘게 썰어 먹이고,
가끔은 채소다져 볶음밥도 해 먹이면 좋지요.
당근, 감자 등을 채썰어 볶아 먹여도 좋구요.
저는 둘째에게 채소 먹이는게 힘들어
매일 1~2회 꿀 넣고 토마토주스를 해 먹이고 있습니다.
당근즙 또는 사과+당근즙을 해 먹여도 좋을 것 같아요.
날 덜 더운날로 골라
사무실에 한번 놀러 오시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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