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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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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작년부터 해이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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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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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my73(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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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24 오전 10: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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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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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도 수련도 제대로 못해서 뱃속아가한테 미안할 뿐이예요
단지 솔이 임신했을때보단 아주 좋아진 환경이라는 것으로 위안하고 있지요~
지금은 집에서만큼이라도 제대로 된것으로 먹고있고
집도 솔이때 새아파트와 달리 지금은 19년이나 된 낡은 아파트로 이사해서 친환경페인트와 편백나무로 붙여놨어요~
솔이의 반응이 없고 예민한 제눈도 말짱한거 보면 친환경페인트가 정말 독성이 약한 페인트같아요 편백향도 은은하니 참 좋아요
이제 입덧이 끝나면 수련도 먹거리단속도 제대로 해보려구요
지금은 울렁증때문에 뭘 하겠다는 의욕이 안생겨서
댕기는 대로 먹고있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몸에 안좋다 싶은 음식은 한번 먹고나면
끔찍하게 싫어져버리고(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그렇지 않은 음식들(찐감자같은..과일 혹은 생협의 가공식품)은 며칠지나면
다시 먹히는거예요..
동물들도 농약을 많이 치면 저절로 그풀은 안뜯는다더니..
우리 아가 생존본능인가봅니다~^^*
솔이의 두번째소원대로 "우리 동생 아토피 안되게 해주세요"
솔이의 소원은 늘 첫번째 "동생생기게해주세요~"
두번째 "동생이 아토피 안되게 해주세요~" 였어요
기특하죠~^^*
참 ..
제가 방광계통이 안좋아서 소변횟수가 많은편인데 임신후 더 잦아졌어요
겨자찜질을 해보려고 하는데 지금 해도 되겠죠?
물 조금씩 자주 죽염도 챙겨먹고 방광경락 자극하는 스트레칭 조금씩 하니
좀 횟수가 줄어든것 같긴 한데
밤마다 괴로워요
자주 깨서 화장실 가느라 숙면을 못취해요
그래서 혓바늘 까지 나버렸어요..ㅠㅠ
하늘이 화창합니다
멋진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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