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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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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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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임산부 강의 잘 듣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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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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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miso(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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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01 오전 7:2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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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0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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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30일 임산부 특강을 잘 듣고 왔습니다.
수수팥떡을 알게되면서 평소에 잘 마시지 않던 물도 많이 마시고(
2리터는 아니지만)식단도 채식위주로 하면서 풍욕을 하루 1-2번 한지
한달 정도 되었어요. 책에서 읽은 신생아 나체요법과 48시간 단식에 대해 더 알고 싶고 해서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 전날 시청에 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몸도 피곤하고 해서 강의 듣는 것이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정말 유익한 강의였어요.
특히 신생아 나체요법과 단식을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근처에 다니던 병원에 조리원을 예약할까했는데 사이트에서 권장해준 병원중에 비교적 가까운 병원으로 오늘 가서 상담받을려고 해요.
[은혜병원]으로 갈려고 하는데 모유수유권장 병원이라고 되어있던데
탯줄 5분후 짜르기와 신생아 나체 요법을 해주는지요? 직접물어봐야되는데 오늘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것이 아니라 조리원상담할 계획이라
물어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회원추천 병원이라 하셔서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이번 강의 중에 제가 잘못알고 있는 운동법을 알고 피식 웃었는데요.
합장합척운동..저는 두 발로 미는 힘이 중요한지 알고 두발을 모아 앞으로 전진하면서 했거든요. ㅎㅎ 거실을 거의 청소하다시피 방향을 바꿔가며 전진했었는데 너무 힘들어 한번에 20회정도 밖에 못했거든요.
제 자리에서 하는줄 몰랐습니다.
모유수유도 굳은 의지가 필요한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니 각오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설문지 작성하면서 임산부 특강이랑 여성인권신장, 여성능력개발이랑 어떤 상관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모유수유하는게 단지 내 개인의 판단과 선택이라고만 생각했기에 크게 연관성이 없어보였거든요. 집에 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니 직장생활하면서도 경제적 환경적
물리적 제약없이 모유수유를 하려면 여성의 인권이 보호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원하는 시간에 모유를 수유할수 있고 당당하게 수유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지금은 잠시 휴직중이라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했거든요.
수수팥떡 아이사랑 모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들의 모유수유는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사회전반적인 협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도요. 저도 그런 사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편이 운동할때 강사님 옆에서 했거든요. 붕어운동할때 허리를 많이 비틀어서 저녁에 뻐근하다고 엄살을 떨었어요. ㅎㅎ 나이가 많아 참석하기 주저했는데 운동까지 하게 되니 강의는 들어볼만 했는데 좀 어색했나봐요. 남편이 신생아 나체요법과 단식에 대해 수긍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같이 가길 권했었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동의해 주어서 저로선 100% 만족입니다.
최민희 대표님을 비롯하여 두분 강사님들의 귀중한 강의 감사드려요.
최민희 대표님이 머리에 흰 리본을 하고 계셔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힘있게 강의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고, 민망한 자세도 몸소 보여주신 강사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귀중한 강의도 해주시고 푸근한 미소를 보여주신 강사님께도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종종 글 올리겠습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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