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빈혈 |
|
| 이름
|
ansese(안세영)
|
날짜 |
2009-03-04 오후 8:32:37 |
|
| 조회수 |
1643 |
파일
|
-
|
|
처음 젖 먹이며 힘들때도 그렇고, 서툰 초보엄마에게 항상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신랑도 저보고 뭐 그리 힘들어 하며 키우냐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저는 즐겁고 지혜롭게 키우지 못하고 잘 해주지도 못하면서 힘들게 키우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어디 하소연 하기도 힘들어 여기에 얘기하게 되네요...
걱정하지 말라 하셨는데... 아이 빈혈이 영향을 주었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죄책감에 항상 맘이 무겁네요..
지금 성장은 보통 수준인것 같고 (16개월 키 80-1cm, 몸무게 11-11.5kg정도) 발달이 조금 늦는 편이긴 한데 많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걷는 것은 14개월 지나서였고, 지금은 잘 걸어다니는데 잘 넘어지고 균형감각이 좀 떨어지나 싶기도 합니다. 말은 일상생활에 많이 쓰는 것은 조금 알아듣는 것 같고(책가져와, 기저귀 갈자, 치카치카하자, 세수하자 등등) 말 하는것은 엄마, 빠빠, 물, 까까 정도 말합니다.)
즐겁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이에게 또 미안하고 그래요..
그리고, 아이가 사과, 배 등을 한꺼번에 잔뜩 입에 넣었다가 뱉어버리곤 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이런가요? 일부러 작게 썰어서 그릇에 줘도 입에 잔뜩 넣었다가 뱉어버리곤 해요. 장난처럼요.. 그냥 두어도 되는지.. 어떻게 고칠수 있는지...
아이가 깨서 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