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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리아기 배변..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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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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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ye00(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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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1-30 오후 12:4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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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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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임산부특강들은지가 벌써 꽤 되었네요.^^
올해 2009년 1월23일 금요일 저희 아기를 안산조산원에서 낳았습니다.
(예정일 : 1월 30일)
나름 운동도 열심히하고(걷기), 식사조절도 열심해서 인지 건강하게 낳은듯한데..너무 작네요..
2.65키로..
작게 낳아서 크게 기르자는 포부로 열심히 운동했는데
정작 낳아서 보니 너무 작은거 같아서 이만저만 미안하고 걱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산원에서 낳자마자 아가(이름:희)는 예방접종하나도 맞추지않고 데리고왔네요.
너무 작은듯해서..
그래도 조산원에서 100분나체요법도 하고 2일단식성공하고..
3일째 하도 옆에서 나무라셔서 1월25일 밤에 분유 30cc를 한번 먹었습니다.(아쉽아쉽)
자연요법도 좋지만 몸무게가 너무 적으니 불려야한다는 주장이 너무 많아서..--;;
암튼 물론 태변은 많이 누었구요..(생후4일오전까지-1월26일)
근데 문제는 생후5일째(1월27일)아주 작은 양의 변을 한번본후 지금까지 (생후 8일째-1월30일) 변을 하나도 보지 않고있습니다.
다행이 방구는 끼여서 괜찮겠지 괜찮겠지하는데..
걱정이 되어서요.
친정엄마는 모유양이 적어서 먹는 양이 적어서 그런거라고 분유먹이라고 성화인데도..견디고 있는데.. 잘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ㅜ;
우선 질문은요..
1. 배변을 이렇게 까지 안봐도 괜찮은건지..
2. 머리에 이마에 좁쌀같은..물기있는 수포(?)가 잔뜩 났는데 어케해야하는지..
3. 예방접종 간염접종이랑 B.C.G를 맞추러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인데.. 몸무게가 너무 작아서요..
근데 간염접종은 생후 5일이내로 맞추라고 되어있어서 갈등입니다. 벌써 생후 8일째인데.. 괜찮겠죠?
내일 9일째 되는 날 B.C.G는 빼고 간염만 맞춰볼까 생각중인데...몸무게가 너무 적어도 우리 "희"가 이겨낼수있겠죠?
4. 탯줄이 생후 4일째 되는날 확 떨어졌어요..모유수유하다가 트름시키다 비벼져서 떨어진듯..--; 괜찮은거겠죠? 소독만 잘해주면...?
5. 아가가 그리고 자꾸 잠만 자는데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는데 괜찮은거죠? 누군 4시간으로 줄기차게 자면 깨워서라도 수유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야하나요?
6. 산모인 저도 병원엘 가야하나 어쩌야하나 갈등중입니다.
일반병원에서 나면 자궁수축이라던가..회음부부분이라던가 보러오라고 한다는데..가봐야하는지요..
주변어른들이 찬바람 쐬면 안된다고 가지말라고하시는데..
일부러 가지 않아도 괜찮다면 저도 그닥 가고싶지않아서..
친구들 말론 내시경을 한다는데..아직 밑이 불편해서.. 땡기지 않는것도 있고..
신랑은 그래도 가보라고 하고..
어쩌야하나.. 내일 아가 예방접종 맞추러 갈때 저도 가볼까 생각중이였는데..
진찰안해도 된다면 안하려구요.
산후 산모가 주의해야할일은 뭐가있어요?
7. 산모 먹거리 : 지금 오로지 미역국, 쌀밥, 동치미, 고구마, 돼지족우린국,김, 생수 만 먹고있는데....
잡곡밥이라던가 다른 먹거리는 언제부터 먹어도 되는지요.
8. 참! 트림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신생아를 똑바로 세워도 되나요?
친정엄마는 목도 못가누는 신생아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30도이상 세우지 말라고하시는데
황금똥2를 보면 어깨에 두고 토닥거리라고하셨잖아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릴께요..
9. 참참! 소변 색상이 아주 샛노랗다못해 주황색에 가까운데 괜찮은건가요?
아..큰맘을 먹고 신랑을 설득해서 조산원에서 아이 희를 낳고 씩씩하게 잘해보자고 했는데..
이것저것 문제에 부닥치니 눈물도(산후우울증?)나고 혼돈스럽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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