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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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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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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냉온욕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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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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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8650(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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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1-12 오후 2:4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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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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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대표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큰 격려되었습니다. 풍욕 횟수를 느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목욕탕에 갔는데, 보통 한달에 2번 정도 갑니다. (몸무게는 더 이상 늘지 않아서 다행이라 싶었습니다) 그때 7온8냉과 25분 냉욕을 합니다. 어제는 10온11냉을 하고 25분냉욕을 했습니다. 냉탕이 온탕 옆이 아니고 몇걸음 걷고 찬물탕이라 조금 시설이 높아서 5칸정도의 철사다리로 고정되어 있어 오르락 내르락 해서 좀 번거롭습니다. 29주부터는 몸이 무거워 좀 하체가 뻐근함을 느꼈지만 냉온욕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고 잠도 잘 오고해서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횟수를 조금 더 느려서 그런지, 몸이 더 무거워져서 그런지 사타구니 쪽이 다른 날보다 욱신거리고 왔다갔다 하는데 좀 힘들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찬물속에서 아가는 약간 움직이기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그전까지는 냉온욕한다하고 말하면 조용했지요, 아마 지금은 많이 움직일 때라서 그럴수도...) 몸을 씻을때 좀 뭉치고 딴딴했지만(이것또한 그럴시기라서..) 계속그러지는 않았고요. 목욕탕 나오니 깨운하고 가볍고 역시 냉온욕 짱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조금 늦은 저녁을 먹고 화장실에 가니 속옥에 갈색 혈흔이 두방울 떨어져 소변 본 후 닦아보니 화장지에 역시 갈색 분비물이 좀 묻어 나왔어요. 아랫배가 우리하고 두통도 있고. 다음날(오늘도) 화장지에 어제보다는 적게 묻어서 나오더군요. 아랫배가 우리하고 두통이 약간 있어 조심해야겠다 싶어 소일꺼리만 하고 누워있습니다. 괜찮아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은 냉온욕을 출산전까지 하는 것인가요? 사실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서, 아마 이러지 않았으면 저는 그냥 계속 했을 것 같습니다. 임신후반기의 냉온물의 차가 자궁수축을 자극하여 조산을 일으킬수도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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