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
|
| 이름
|
zeze75(구은영)
|
날짜 |
2008-12-28 오후 3:17:17 |
|
| 조회수 |
1168 |
파일
|
-
|
|
고아라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소식주셨네요.
벌써 39주, 곧 아가와 만나시겠네요.
입덧과 조산위험 때문에 고생 많으시네요.
아기가 빨리 내려오게 합장합척운동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겠는데요,
갑자기 무리하면 양수가 조기 파수될 수 있으니
10회하고 쉬었다가 20회 해보고, 또 쉬었다가 30회 해보는 식으로
운동횟수를 서서히 늘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막달에는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안에 여유공간이 좁아져
태동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금 무리하면 아랫배가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들구요.
양수 양은 엄마가 물을 적게 드시거나
단음식을 먹으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연건강법의 가장 기본은
생수를 조금씩 자주 드시는 일이라는 거 잊지 않으셨죠?
요즘은 특히 날씨가 건조하니
입술이 마르지 않게 생수를 조금씩 자주 꼭 챙겨 드세요.
지금까지 고생하시면서
뱃속에서 아가를 잘 키워내셨으니
불안함은 떨치시고, 긍정적인 생각 하면서
아기 맞을 준비하세요.
출산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괴롭지만,
그 이후 얻는 기쁨과 감동은 더 크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어머니가 참고 거뜬히 이겨낸 고통이랍니다.
너무 두려워 마세요.
그리고, 임신출산 부부교실때 들으셨었잖아요...
엄마가 느끼는 고통보다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오면서 느끼는 고통은 더욱 크다고.
그래서 아기가 진통을 통해 신호를 보낼때 엄마가 힘을 잘 주어
아기를 도와야 한다고....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소식 기다릴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