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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폐구균 주사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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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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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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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2-18 오후 12:3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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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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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서님, 안녕하세요?
세 아이 돌보다 보면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겠네요.
저는 둘 돌보는데도 하루하루가 화살보다도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요.
아이가 아프면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고,
관리해주기 힘든 형편이라면
병원치료를 확실히 받아야 합니다.
자연요법도, 증상을 이기는 음식도, 병원치료도 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은 병을 키우는 일이고,
증상이 깊어지면 아이가 훨씬 고생하고,
약도 더 많이 먹게 되거든요.
중이염은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꼭 병원치료를 받으셔야 하구요,
병원치료 받으면
생수, 감잎차 챙겨 먹이기,
1% 죽염수를 코와 입에 수시로 한방울씩 넣어주기,
따뜻한 낮시간에 일광욕겸 풍욕을 하루 2~6회 정도 시키기,
각탕, 겨자찜질 해주기
등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병원약 먹이며 자연요법을 병행하면
약 먹는 기간이 절반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2~3일 정도 지나 증상이 조금 나아지면
약도 안먹이고, 풍욕 등 자연요법도 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러면 증상이 다시 도지게 됩니다.
그러니 좋아졌더라도 당분간은 감잎차 먹이며
풍욕을 꾸준히 시켜주세요.
아프지 않더라도 평상시에
풍욕을 하루 2회 해주면
아이가 잔병치레 안하고 야물게 자랍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맞출 수 있는 기본 접종만 하시고,
나머지는 생활속에서 잘 관리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나치게 많은 예방접종이
아이의 면역체계를 교란 약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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