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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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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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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출산 후기 및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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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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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ung(노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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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9-13 오전 10: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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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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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예정일이였으나
훨씬 넘기고 9월 8일 낳았습니다.
아무런 소식이 없길래 9월 8일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는데
당일 새벽 4시에 소식이 오더라구요
약속된 8시에 병원에 가서 촉진제 맞고 진통 하는데
9cm까지 열린 상태에서 아가 상태가 나빠져서 결국 제왕절개 하였습니다.
오후 2시 11분 태어나고 제가 회복실에서 병실로 돌아온 후
아마 늦어도 3시 50분쯤 부터 100분 나체 요법을 실시했습니다.
병원 간호사님한테 말씀드려서(여기 부분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요
마취가 덜풀린 상태였던지 계속 풍욕풍욕만 외쳤다고...)
온돌방에 난방을 켜고 해서 방온도가 정확히 몇도 인지는 모르고
방바닥이 따뜻한 정도로 하고 수건 한장 깔고
친정엄마가 아가 손 잡아주고 약 2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소변을 한 번보더니 끝날 무렵에는 태변을 누더군요
그 이후로 태변을 누기 시작하는데 정말 쑥개떡 같은 똥을 3일동안 펑펑 싸대더군요
제왕절개를 해서 금식이었기에 정말 아무것도 먹이지 못했는데
싸 놓은 똥을 보며 진짜 신기해했습니다.
분당의 참산부인과에서 출산했는데
제왕절개로 젖이 안나오니 간호사 선생님이 컵으로 분유를 먹여주셨습니다.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모두 모유 수유에 적극적인 분위기라
수유자세, 수유방법,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뱃속에서 태변을 눠서 그걸 먹었다길래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고
모유도 펑펑 나오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나오고 있어 안심입니다.
부족한 제 후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여기서 질문..
1. 제왕절개 한 후 금식을 수요일부터 풀어서
수요일 죽, 죽, 미역국 식사
목요일 3끼 미역국식사(미역국 한 사발, 밥 반공기) 및 간식
금요일 상동
토요일 상동
하고 있는데 방귀만 뿡뿡 나올뿐 대변의 기미가 안보이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2. 한쪽 젖꼭지가 조금 짧다하여 유두보호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미 헐어버린 젖꼭지에 유두보호기를 씌워서 그런지 나아질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헐거운 옷에 수유 끝나고 젖으로 발라두는데
이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3. 그리고 정녕 엄마 말대로 예전식대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조리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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