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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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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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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 6회, 겨자습포, 각탕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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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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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im0(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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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6-07 오후 4:3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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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5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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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풍욕 6회, 겨자습포, 각탕을 다 했답니다. 아침 11시경에 시작한게 밤 10시나 되어 끝이 났습니다. 중간중간 젖먹이랴, 재우랴, 시간내어 겨우 다 마쳣습니다. 중간 중간 감잎차로 보충도 해주고, 죽염도 3번 먹이고요. 하루가 금방 흘러 가버리네여요. 출근 전이라 이것도 하지 출근하고 나면 이렇게 다 하기 힘들겠어요.
풍욕 시 이불차는건 제가 꼭 덮어 누르고 있어서 바람이 들어가진 않았는데, 중간에 30분 쉴때는 다시 옷 입히는 거 맞죠? 젖먹이면서 하니까 담요를 덮었다 벗겼다 하기가 쉽지 않아서 별로 인것 같아요. 재우면서 하는 건 애기가 옷을 벗기고 기저귀 벗기면 깨니 이것도 안되는 것 같고, 애기 기분 좋을 때 놀아주면서 했답니다.
겨자습포로 했는데요. 겨자가 생각했던것처럼 물에 녹지 않더군요. 오뚜기 겨자분 200g짜리를 사와서 했는데 1g 무개를 달어서 덜수도 없고 물용량과 겨자용량을 맞추기 좀 곤란하더군요. 다른엄마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대충 조금 덜어서 하긴 했는데, 가재손수건에 티스푼으로 적시니,,한 쪽 면에는 겨자 가루분이 걸러져서 가루분이 없는 쪽을 대고 했더니 20분해도 별 느낌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루분이 있는 쪽으로 돌려서 해보니 화끈거리기는 한데 애기한테 가루분이 있는 쪽을 직접 대기가 그래서 적신 손수건 가루분이 없는쪽으로 20분 했어요. 손수건이 식어서 중간 중간 다시 티스푼으로 적셔서 짜거 올려주긴 했는데 책에 있는 것처럼 좀처럼 빨갛게 되진 않더군요. 어쨋든 20분만 하고 그만 두었어요. 오히려 폐로 찬 가재손수건 때문에 찬기운이 들어갈까봐..아무래도 제가 잘 하지 못했나봐요. 아직 고개도 못드는 애기라 등은 못했어요
각탕은 좀 수월했어요. 겨자습포에 비하면..40도씨에서 온도를 조금씩 올려주면서 하니까 15분쯤 되어 애기가 땀을 많이 흘리더군요. 기저귀채우고 바지는 벗기고 윗옷은 벗겨서 수건으로 감싸고 했는데 맞죠? 각탕 17분쯤하고 찬기운들까봐 한쪽씩 옷을 입히려니 애기몸이 땀에 젖어 좀 힘들었어요. 벗겨놓으면 옷을 입히면 감기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의해야겠죠? 제가 한 거 한번 봐주시고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없는지 한번 살펴봐주세요.
오늘은 우리 애기 백일잔치하는 날이랍니다. 앞으로 무럭 무럭 자라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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