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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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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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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둘째를 가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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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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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9000(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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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6-04 오후 4: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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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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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첫째는 지금 9월이면 세돌이 됩니다. 둘째를 갖게 되면 몸을 좀 깨끗하게 하고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생겼어요. 제 몸도 그렇지만 아빠도 워낙 평소에 술, 담배를 많이 해서 단식 같은 거 해서 애를 준비하면 좋겠다 했는데...
지난 주에 병원갔더니 5주 정도 되는데 아기는 좀 작다 하네요. 노산이라 몸 조심하라고 하면서. 사실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제 나이가 마흔둘이거든요. 워낙 첫째 낳을 때도 서른아홉이긴 했지만 별 무리없이 낳기는 했어요. 물론 키울 때 힘은 좀 들어서 살이 쭉쭉 빠지긴 했지만요. 근데 몇 개월 전부터 다시 살이 붙어 예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애가 생기더군요. 내년 1월말에 출산 예정인데 그러면 제 나이 마흔셋, 낳는 것도 사실 좀 걱정이고... 그 이전에 아기를 건강하게 잘 품고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첫애를 낳으면서 하던 일을 놓고 있어서 거의 집에서 애만 키우며 생활했기 때문에 바깥 음식은 많이 먹지 못했고 아이가 지금까지 젖을 빨아서 음식은 조심하려고 애쓰긴 했습니다만... (애 젖만 떼면 그동안 못먹은, 먹고 싶었던 것, 라면, 커피, 술, 등등을 마음껏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뜻대로 안 되네요..ㅎㅎ)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심스럽습니다.
하여 임신하면 꼭 지켜야 할 수칙(?) 같은 거 알려주실 수 있나요? 먹기, 생활하기 등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첫애 낳고 나서야 저는 수수팥떡을 알게 되어서 황금빛 똥 책을 구입했었어요. 왜 이걸 진작에 몰랐나 하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이 임신하면 선물해 주기도 했죠. 제가 갖고 있던 책도 시누이가 임신하면서 선물해버리고... 다시 구입했답니다. 개정판으로...
그런데 첫째가 아직도 젖을 빱니다. 어린이집 다니면서 낮에는 없으니 예전보다는 덜 먹는데 아침에 잠이 얼핏 깼을 때, 집에 와서 저녁 먹고 나서 등... 몇번은 빨아요. 물론 많이 먹고 주식으로 먹는 게 아니고 그냥 빨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거라 잠깐씩 빨다 말기는 하지만... 병원에서는 젖빨면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렇다면 당장 떼어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입니다. 잠깐씩 그렇게 빠는 것도 지장이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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