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감잎차, 1% 죽염수 가글...그리고 잠 |
|
| 이름
|
zeze75(구은영)
|
날짜 |
2008-06-03 오후 5:29:01 |
|
| 조회수 |
1635 |
파일
|
-
|
|
어린이집에서 활동량이 많을텐데,
아이가 잠이 부족해 피곤하고,
피곤함과 여러 이유들로 병치레를 많이 하나보네요.
아이가 아픈데 옆에서 보살펴주지 못하고,
거의 잠자는 얼굴만 보게 되어 맘이 아프시겠네요.
우선 입안이 아플때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와 1% 죽염수가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를 입에 물고 있다 삼키게 해주세요.
1% 죽염수도 가글하여 삼키게 하구요.
감잎차가 뜨겁거나 죽염수 농도가 짙으면 아이가 많이 따가워할테니
감잎차는 미지근하게 식혀서, 죽염수는 진하지 않게 1%에 맞춰서
먹이시면 좋겠어요.
약국에 가서 아기 물약병을 구해 사용하시면
죽염수 농도 맞춰 희석하는게 수월해집니다.
저희 큰아이도 입안이 자주 허는 편이에요.
아이가 네살때 제가 3개월 정도
수원에서 서울로 함께 출퇴근하며 사무실 근처 유치원에 맡겼었는데
11시 넘어서 자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같이 출근하다 보니
아이가 피곤해서
항상 혀에 지도 같은 무늬가 그려져 있고, 헐어있더라구요.
눈 흰자위는 노란 빛이 돌고...ㅜ.ㅜ
잠을 좀 일찍 재우기 위해
할머니가 집안의 불, TV를 모두 끄고
큰아이가 잘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낮에 운동을 시키면 아이가 밤에 일찍 잠드는데 도움이 되니
어린이집에 특활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알아보심 좋겠어요.
그리고, 평소 물과 채소,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게 아주 중요하니
어린이집에 산야초효소희석액이나 물을
먹기 좋은 병에 담아 보내면 좋겠구요,
채소를 많이 먹이기 힘들다면
토마토주스나 당근 주스 등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토마토 주스를 잘 먹는 편이라
아침에 토마토를 갈아서 먹입니다.
큰아이가 혀가 다 헐었을때
시골 외할머니집에 가서 마당에 있는 토마토 5개 따먹고,
몇 시간 자고났는데,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할머니가 갓난아기 돌보는 것만으로도 힘드실텐데,
할머니께 많은 걸 부탁하기는 힘들 것 같구요,
아이 먹을 간식, 주스 등은 엄마가 다 만들어 놓고
시간맞춰 먹여주실 것만 부탁드리면 좋겠어요.
1. 아이가 일찍 잠들 수 있게 9시 30분 정도면 TV와 집안의 모든 불을 꺼 주실 것
2. 토마토주스와 간식, 밥, 물(자주) 먹여주실 것
만 해주셔도 감사하죠.
저는 큰아이 5개월때부터 시어머니께 맡기고 출근했는데요,
시할머니가 계셔서 시어머니가 아이에게 전념하기 어려우셔서
이유식과 아이 먹을거리, 감잎차 등을 바리바리 싸서
갖다 드리고 나왔었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나시는지요?
어린이집에 안가는 주말에 아이가 편안하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게
많이 챙겨주세요.
아참, 그리고, 어린이집에 부탁드려서
낮잠 시간이 보통 1시간 정도인데,
큰아이는 좀 더 오래 재워달라고 이야기해보세요.
아이에게도 낮잠 시간에 2시간 정도는 푹~ 자라고
그러면 그담에 더 씩씩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아이가 하나 일때와 둘 일때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지요?
남들이 얘기할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겪어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셋, 넷 키우는 분들이 보면 혀를 끌끌차며 웃으시겠네요...ㅎㅎㅎ)
힘 내시고, 아픈아이 잘 돌봐주세요. 힘! 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