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책을 읽고 여기까지... |
|
| 이름
|
onex1(조아진)
|
날짜 |
2004-08-15 오후 11:58:46 |
|
| 조회수 |
185 |
파일
|
-
|
|
안녕하세요~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란~ 책을 읽고~ 수수팥떡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서울관악구 봉천동에 살고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지금 내일이면 11일개월입니다.
2개월쯤 태열이 있었구요~ 100일쯤 볼에 동그랗게 붉게 생겨서.... 그냥두었더니... 더 옆으로 퍼져서... 피부과에서 준 연고 바르고 낳았습니다.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귀뒷볼에 짖물이나고 목둘례에 빨갛게 몽글몽글 생기더니... 점점 옆으로 퍼지더군요~ 전 처음에 아이가 열이많아서 땀띠인줄알고... 분을 발라주었는데...
5개월쯤 귀뒷볼이 또 짖물나고 목둘레에 색이 칙칙해지고... 피부색과좀 달라져서.... 소아과가서 물었더니... 아토피가 있는듯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소아과에서준 연고를 몇번 발랐거든요~
아토피라는 말을 듣고 겁이나서... 어떻게 알게된 한의원에서 약을 지었습니다.
한약을먹이고 입욕제로 목욕두 하고~ 한의원에서 주신 바디크림도 바르고...
한약을 먹기시작하면서 점점 심해지고 다른부위까지 점점 몽글몽글 생기더군요~ 한약을 먹으면 변두 3~4번 보고~ 색도 검구요~
목둘례,입술양꼬리쪽,입술바로밑 턱~귀등... 심했졌구요~ 한약을 다먹고... 한의원에서 더 먹이라고 했으며... 몸속에 숨어있는독을 빼내야한다구 했습니다. 한의원두 멀고~ 겁도나서... 그냥 두었습니다. 한의원에서 준 크림만 발라주었죠~ 한달정도 점점 좋아졌고... 다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까운 청뇌한방병원을 알게되어~ 지금 다니고 있으나~ 아이가 한약을 거부해서... 지금껏 그냥~ 지켜보며~ 가끔 한의원에 가곤합니다.
그후~ 별루 크게 심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깨끗했다가 가끔씩 여기저기 조금씩 도돌도돌 모가 생기다가 없어졌다 합니다.
크면서 없어질꺼라 믿고 있었지만... 밤에 눈과 귀을 비비며 깨는 아이를 보고~ 서점에서 알게된 아토피관련 책을 읽고나니~ 왠지 걱정이 되네요~ 책을 읽고~ 자연건강법을 해보고 싶지만... 현재 주위 가족의 반응이 안좋네요~ 시댁을 저녁마다 가니... 자연건강법을 하려면~ 시댁과 저희 가족이 같이 해야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고하는데... 전 앞으로 갑자기 심해질까 걱정이 되서요~ 지금 시작하려해도~ 아이가 모유를 먹고 있는데... 이유식을 잘안먹습니다. 이것저것 잘안먹구 모유만 집착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둘째두 아토피일까 걱정도 되고... 마음과 머리가 복잡하네요~
가족들은 아이얼굴이 지금 깨끗해보이니~ 별무반응이고...제눈엔 아토피가 보이거든요~ 붉지않아서 식별이 힘들지만... 눈주위 오돌토돌 있고... 아이가 자주 비비고 심하게 비비면~ 오돌토돌한게 좀더 올라오며 부어있기도하고~ 귀속을 긁어 빨갈때두 있고~ 상처두 나고... 목주위두 있고...
아~~~ 조언좀 해주세요~
책을 읽고~ 바로 자연건강법을 하고싶은데... 쉽지안습니다. 우선 신랑부터가 협조를 안해주네요~ 오늘은 고민하다~ 유기농음식에 우선 신경을 쓰자로 시도하려합니다.
여기 선배 어머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글이 너무 길군요~ 죄송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