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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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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손가락을 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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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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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kim0(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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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4-24 오후 9:3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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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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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애기가 이제 손가락을 많이 빨기 시작했어요. 첨에는 배가 고파 그러나 했는데, 지금은 자주 빨아요. 물론 애기들이 손가락 빠는게 정상이긴 해도 그냥 놔둬야 하는지, 손싸개를 씌워야 하는지, 손싸개도 빤다던데. 더군다나 그건 천이잖아요. 어떤책에는 애기들 손빠는게 빨기 본능을 채우기 위한 거라고 손을 빼내고 엄마젖을 물리라던데, 그럼 계속 엄마젖을 달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빨게 내버려 둬야 하는지, 손싸개를 씌워야 하는지, 공갈젖꼭지를 물려야 하는지, 손사개를 빨면 내버려 둬야 하는지, 엄마젖을 대신 물려야 하는지 어느것이 최선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하면 될까요?
젓은 계속 물고 잘려고 합니다. 잠이와 칭얼댈 때 입을 내둘리고 젓을 찾아요. 젓을 물리면 수 초 안에 잡니다. 고민이예요.
우리 애기 태어난지 오늘로 56일째. 완모수의 부담을 접고, 지금은 혼합수유하고 있어요. 어떤날은 엄마젖을 잘 안 물고, 어떤날은 배고파도 젓병을 물지 않고, 어떤날은 둘 다 잘먹고..애들이 답이 없더군요. 지금은 혼합수유해서 대변도 거의 하루에 한 번 이상씩 봅니다. 황금똥을 누기도 하고 황토색통을 누기도 하고 변에 흰쌀알갱이 같은 것이 많이 있기도 하고 누런변 속에 녹색 찌꺼기가 있기도 합니다. 분유는 하루에 250~600 정도 정해진 것 없이 먹어요. 요 몇 일 밤에 4시간씩 자기도 해서 좀 편하답니다. 모유 수유를 한 시간 간격으로 하니까 애도 젓이 없어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이제는 최소 2시간 경과 후에 배고파할 때 젓을 물립니다. 그 사이에 배가 많이 고파하면 분유를 주구요.
즐겁게 수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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