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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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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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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랫만이지요..^^ 체험수기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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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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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26b(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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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21 오후 1: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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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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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이가 43개월, 지수가 12개월 입니다.
지환인 아토피가 아직 다 낳진 안았지만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구요.
밤에 안깨고 자니까 많이 좋아진것 맞죠?
가끔 과자 많이 먹은날은 좀 힘들어 하구요 평상시는 좋아요.^^
첫애가 아토피라 둘째는 꼭 아토피가 아닌 아이로 낳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둘째 가지기 전 6개월 전부터 육식 자제하고 술 끊고 몸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러다가 수수팥떡에 부산에서도 단식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었어요.
참석자가 많음 해주실수 있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부산에서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어찌 2006년 4월 22일경에 1박 2일 일정으로 단식을 했었어요.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단식이었답니다.
그후 단식에서 배운데로 냉온욕 ,풍욕, 생수마시기, 등등 하구요 ..
한달쯤 후에 둘째를 가졌습니다.(원래 단식후 한달은 금욕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낳은 아이가 지수입니다.
지수는 아토피가 없네요..
얼굴이 넘 맑고 예뻐요..
지환인 생후1개월쯤에 얼굴에 태열기가 보이더니 그때부터 시작이었는데 지수는 지금까지 좋아요..
6개월 쯤엔가 얼굴에 뭔가가 나려던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가라앉고는 아직 별 일이 없네요..
지수가 아토피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첫째가 아토피인 아이를 둔 엄마들의 심정을 아는지라..
지환이 클때는 진짜 맘 아파서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밤에도 2~3시간 간격으로 깨서 긁고 울고..업지 안으면 잠들지 않는 아이를 업고 아파트를 돌면서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가?아님 내가 애 가졌을때 안좋은걸 먹었나? 내가 뭐를 잘못했을까?
등등...
혼자 전전긍긍하며 지내다 지환이가 5개월 무렵 그래도 수수팥떡을 알게 되서 아토피 아이를둔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많이 얻었답니다.
냉온욕 풍욕은 아직 어려서 못하구요, 분유끊고 오곡미음 먹이고 두유먹이고 약 안쓰고 여러가지 유제 만들어서 발라주고 , 집안 환경도 최대한 아이한테 맞추고..공기청정기, 숯, 공기정화 식물. 여러가지 화분.안좋다는건 없앴구요..집도 조금 오래된 아파트로 옮겼답니다.
가구는 사면 일주일 정도 배란다에 내놓았다가 들이고 옷은 무조건 새로사면 한번 빨아서 입히고..자주 보습제 발라주고..햇빛 많이 씌여주고..등등..
시부모님들께서 약 써보자는거 제가 우겨가면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조금만 더 해보자고...피가 나는 아이의 다리.팔을 붙들고 그냥 버텼던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님도 주위에서 지환이 어떻게 아토피 없앴냐고 물어보신답니다.
지수는 주위에서 얼굴이 맑고 예쁘고 빛이 난다고들 하네요..^^
자식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지만 사실 너무 좋습니다.
아토피가 아니라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첫째아이 아토피라 둘째 가지길 꺼려 하시는 어머니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저도 해냈습니다.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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