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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도 풍욕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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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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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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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29 오후 1: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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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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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님이 그날 바로 노세현님글을 부탁했는데
오늘에야 들어와 죄송해요
임신하신 것 축하드려요~
그리고 임신전부터,,또 임신하고도 이렇게 노력을 하는 엄마를 만났다니
그 아가가 부럽습니다^^
풍욕을 하면 가슴이 벌렁거린다고하셨는데..
저희 아이은 풍욕을 열심히 하고난후에 전신이 곪아서 고생했었어요
다른사람들은 풍욕을 하면 시원하다는 느낌 외에
별 증상을 느끼지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저희 아이나 노세현님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죠
풍욕 후 약간 그런 증상이라면
괴념치 마시고 꾸준히 매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매일 해야 몸이 빨리 익숙해지고 무리 없이 튼튼해지거든요
그런데 고관절도 아프다고 하셨는데...
악소리가 날 정도라면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아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셨어요?
고관절염인지...탈구인지...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제가 고관절이 잘 빠지는 것처럼 삐걱거리며 어긋난 느낌이 들거나
때로는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길게 지나가거나
마비와서 움직이지못하는 등 고생을 했었어요
심할때는 잠을 잔후 아침에 일어나려면 양쪽으로 빠진 것 같아
움직이는데 시간이 들곤 했어요
만약 염증이 있는 거라면 염증 치료를 해야 하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겨자찜질을 하고
합장합척운동도 정확한 자세로 양쪽 발바닥을 붙인 상태에서
무리가 되지 않는 정도로 해주고
풍욕도 지금처럼 간단히 하되 하루에 2회는 꾸준히 해주면 좋겠네요
아이를 낳으면 엄마가 튼튼해져야
아이를 잘 돌볼수 있어요
엄마가 몸이 약해서 제 한몸 건사못하면
아가를 잘 돌보지 못하고 짜증을 내게 되거든요
행복한 육아를 하시려면
지금 몸관리를 튼튼히....!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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