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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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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기는 잘 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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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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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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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28 오전 11: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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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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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셨네요.
엄마는 몸이 어떠신지요.
아기가 잘 토하는 것은
너무 많은 양을 먹거나, 자주 먹어서 그런 것일 수 있으니
분유 먹는 간격과 양을 조절해보세요.
손 빠는 것은...
저희 큰아이는 손을 빤 적이 거의 없는데,
돌 지난 둘째는 손을 빨아요.
처음엔 시도 때도 없이 빨아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졸릴때만 빨더라구요.
자면서도 깊이 잠 들기 전까지는 좀 빨구요.
왜 손을 빨까 생각해보고, 육아책도 찾아보았는데요,
우선은 빠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그런게 크다고 하구요,
심심하게 혼자 두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우 본 후 시샘 많아진 큰아이 챙기느라
둘째는 아이가 오래토록 젖 빨며 장난치게 놔두지 못했고,
잘 놀면 혼자 뉘어 둔 적도 많거든요.
아이가 엄마 젖 빨며 빠는 욕구를 충족하게 해주시고,
아기가 순한편이라고 혼자 눕혀두지 말고,
자주 눈 맞추고, 까꿍 놀이도 해주며 놀아주시면 좋겠어요.
아기 몸에 돋아난 붉은 도돌이는
엄마 젖 짜서 발라주거나 1% 죽염수로 톡톡해준 후
보습제 발라주시고,
땀나지 않게 실내온도 조절하면서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가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아기를 더 사랑해 줄 수 있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으니
엄마 산후조리에도 신경 쓰세요.
생수 꼭 챙겨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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