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태변을 보기 위한 죽염과 마그밀 & 기타 문의사항 |
|
| 이름
|
zeze75(구은영)
|
날짜 |
2008-02-20 오후 4:44:23 |
|
| 조회수 |
1906 |
파일
|
-
|
|
곧 아가와 만나시겠네요.
많이 떨리시죠...
수술하게 되면 몸 회복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고,
젖 먹이는 일도 더 힘들다하니
모유수유 관련 준비를 좀 더 세심하게 하시고,
초기에 병원에서 남편분이 옆에서 산모를 잘 챙길 수 있게
미리 이야기 하세요...
태변을 보기 위해 죽염과 마그밀을 먹이는데 죽염은 왜 먹이는건가요?
----------------------------------------------------------------
우리 몸엔 염분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농도가 0.85%라고 하지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생리적 식염수 농도도 그에 맞춰져 있구요.
'적절'한 염분은 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세균 등 외부 항원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구요.
분유에 나트륨 성분이 들어있는 것처럼
약간의 염분을 아가에게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양을 먹이는 것은 아니구요,
귀이개의 10분의 1 정도의 양을 하루 3~4번 정도(0.2그램을 하루 여러회 나누어 먹임) 침으로 녹여 먹게 하는 것입니다.
한번에 먹이는 양이 눈에 보일랑 말랑 할 정도의 아주 적은 양 이지요.
죽염과 마그밀을 먹지 않고 보리차나 포도당만 먹어도 태변을 잘 볼 수 있나요?
----------------------------------------------------------------
죽염과 마그밀이 없으시면 보리차나 포도당액만 먹이셔도 됩니다.
옛날에는 태변 배출을 돕기 위해
좋은 참기름 한방울-딱 한방울 입니다-을 먹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4. 모자동실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정말 많이 우나요?^^
----------------------------------------------------------------
신생아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기 때문에
그리 많이 울진 않던데요...
저희는 아가의 정서적 안정과 모유수유 편이를 위해 모자동실을 권하는데요,
간혹은 모자동실에서 아가 돌보느라 엄마가 쉬지 못해
젖이 잘 안돈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특히, 수술하신 경우엔 처음에 아가 안아주고, 돌보는게 쉽지 않을테니
모자동실 하신다면 남편이나 어머니 등
옆에서 아가를 돌봐줄 분이 함께 계셔야 할꺼에요.
그리고, 최대한 모자동실을 하되 엄마의 체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신생아실과 모자동실 둘 다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모자동실을 이용하면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실텐데, 아이가 손님들과 함께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
아가 낳고 나면 축하전화, 메세지도 많이 오고,
가족, 친구, 동료 등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죠...
저는 큰아이 낳았을때 병원 모자동실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었는데,
멀리 축하해주러 와준게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좀 귀찮았었어요.
제대로 쉬지 못하고, 아기도 걱정되고 해서요.
손님들 오시면 아가 얼굴만 보여주고,
신생아실에 데려다 놓곤 했었답니다.
개인병원이라 다행히 신생아실과 회복실이 가까웠거든요.
가족들만 오시게 하고, 다른 지인들은
삼칠일 지나 축하해주면 좋겠다고 미리 이야기 해 놓으시면 어떨까요.
아가와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나시고,
소식 올려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