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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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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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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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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갈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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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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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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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2-15 오후 2:3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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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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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가끔 들어오긴하는데...
우리 나래가 드뎌 백일이 지났어요.
아직 다른 아이들보다는 작지만 제법 컸구요.
목도 좀 가누고, 옹알이도 하구요.
넘 이쁘지만, 아직도 어떻게 데리고 놀아야 할지 잘 몰라 어렵네요..
그동안 혼합수유 (하루에 한번 분유 80-100cc) 정도 주다가 1월 말부터
병원 다니면서 다시 완모수 위해 노력했는데,(유축기로 젖 짜는 방법으로, 병원에서는 젖이 약간 모자라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 구정 연휴 끼면서 시댁으로 다니다가, 애 배고프게 한다는 얘기 많이 듣고 다시 분유 주기 시작했답니다.
아이를 위해 어떤 것이 좋을까요?
조금만 노력하면 모유만 먹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과
이렇게 배고프게 만들다가 한창 놀고 웃어야 할 시기에 더 중요한 것 놓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다들 백일 되면 젖이 많이 나온다고들 하던데...
분유 주기로 했다가도
다시 아쉬움 때문에 갈등에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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