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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기가 칭얼댈때마다 젖 물리기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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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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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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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24 오전 11:5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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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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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보고, 젖 먹이는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힘들지요...
그래도 한달이 지나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아기가 젖 먹고, 잠자는데 리듬이 생겨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글을 보니 젖양이 부족한 것 같진 않아요.
젖양이 아기가 먹을만큼 나오면 이제 젖 먹인후 짜주지 않아도 되요.
다만, 매일 짜주다가 갑자기 안짜주면 젖이 많이 불어
젖몸살이 올 수 있으니
몇일은 조금씩만, 단단해지지 않을 정도로만 짜주세요.
아기가 잠을 오래 못자고, 자주 칭얼대는 것이
배가 고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코가 막혀 숨쉬는게 불편해도 잠을 잘 못자고,
너무 덥거나 건조해서 답답하고, 목이 말라도 잠을 잘 못잔답니다.
젖 먹이기 전, 재우기 전, 아기가 칭얼댈때는
1% 죽염수나 엄마 젖을 짜서 코에 한방울씩 넣어주세요.
면봉에 죽염수나 젖을 적셔 코구멍 입구에 대고
입구에 묻혀 코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어도 좋구요.
그러면 코속 이물질이 불어 나오거나
재채기를 하여 코가 뚫리게 됩니다.
그러면 아기가 젖 빨고, 잠잘때 좀 편안해 할거에요.
아기가 안겨있을때보다 누워있을때
코막힘이 심해지기 때문에
코가 막혀있을때 눕히면 자주 깨고, 잠을 잘 못잡니다.
그러니 재우기 전에 위와 같이 처치해주시고,
방안이 건조하지 않게 습도조절해주세요.
배고픈게 아닌데 아기가 칭얼댈때마다 젖 물리면
아기가 토하기도 하고, 배아파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젖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간격으로 먹이고,
젖 먹고 난 후 칭얼대거나 목 말라할때는
산야초효소 희석액(15~20배 정도 희석)이나 보리차를 한두스푼 주세요.
그리고, 목욕시킨 후 뒷 마무리를 잘해야
감기 걸리지 않습니다.
씻긴 후에는 바로 큰 타올로 싸서 닦은 후 따뜻하게 싸주세요.
그리고, 물기 닦아내고, 기저귀 채우세요.
엄마가 손목 등 관절이 아픈 것은
긴 옷 입고, 물 자주 드시면서 산후조리 하시고,
젖 먹이는데 리듬이 생겨 여유가 나면 겨자찜질을 해보세요.
나중에 아기 돌 지나 생활단식에 참여하시면 더 좋구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또 소식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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