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출산을 코앞에 둔 예비 아빠입니다. |
|
| 이름
|
bbingboy(조영수)
|
날짜 |
2008-01-18 오전 1:08:12 |
|
| 조회수 |
719 |
파일
|
-
|
|
수수팥떡 '지침'에 맞춰서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늘 머리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는 예비 아빠입니다.
제 아내는 임신 초기 입덧이 넘 심해서 2달 넘게 출근도 못했습니다.
2주 동안은 물도 제대로 못먹었었죠. 다른 산모들은 10lkg씩 는다고 하는데 10kg이 빠졌으니까요.
그렇게 엄마를 힘들게 한 딸아이가 곧 태어난다고 하네요.
문제는 출산 예정일이 13일이었다는 겁니다. 어제(목요일)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월요일에 유도분만하자고 하네요.ㅠㅠ
일단 아내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낳고 싶다며, 이 추운 날씨를 뚫고 '마트순례'도 다니고, 합장합척 운동에도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담당 선생님이 단식요법에 대해 그리 우호적이진 않지만 모자동실에서 하는 것까지 막을 맘은 없다며, 알아서 하라고 하시네요. 좀 아쉬운 것은 100분 나체요법은 힘들 것 같아요. 병원에서 신생아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3시간 후에나 산모에게 데려다 준다고 해서요.
여하튼, 주어진 여건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려구요.
사실, 임신중에 별로 한 일이 없거든요...^^;
그리고 저희도 그랬지만 좋은(?) 병원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모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가깝고, 담당 선생님도 좋고 해서인데요.
출산까지 잘 마치면 후기 올릴게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