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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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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래와 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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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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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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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07 오전 11:2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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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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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올리긴 했는데, 좀더 궁금한 점이 생겨 다시 올립니다.
아가 설사가 괜찮아져서 다시 모유 먹이다가 다시 시큼한 냄새가 나는 점액 섞인 설사를 하여 하루 호프분유 다시 먹이고 어제부터 다시 모유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2-3일 호프분유 먹이라는데, 호프분유 먹을때만 잠깐 괜찮은 듯 하여 일단 다시 모유 먹이고 부족분을 호프분유 먹이며 보려구요.
아마도 감기가 좀 왔나 싶어요.
재채기를 가끔 하고, 코가 막힐 때도 있고, 특히 가래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식염수를 코에 넣어주는 정도만 하고 있는데.. 코 속을 들여다 보면 코딱지가 있을 때도 있지만 없을때도 특히 젖 먹을때 무언가 가래 같이 답답한 소리가 들린답니다.
그래서 설사도 하는가 싶은데...
아래 글들을 보니 죽염과 죽염수 먹는것과 겨자찜질을 하라고 되어 있어서 오늘부터 죽염을 먹이려구요.
겨자찜질은 제가 지난번 유선염 왔을때만 해봐서 그때 살갗이 따갑기도 해서 아기한테 하기가 좀 걱정되네요..
가래에 좋은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감기에 대한 처방을 병원가서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대변 어제 시큼하게 한번 오늘새벽에 또 한번 (호프분유 먹여서인지 호박죽 정도 질척한 정도입니다.) 점액은 약간 섞여서 보았습니다.
그냥 모유 먹이고 봐도 되겠죠? 열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혼합수유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좀더 모유수유만 하며 지켜보면 될지...
집에서는 모두 반대랍니다..ㅠㅠ 강요는 못 하지만 아가가 울때마다
배고프게 하면 안된다고 한마디씩 하시죠..
그 얘기 들을때마다 저도 제가 잘하고 있나 싶어서요..
그냥 분유로 풍족하게 먹일까 생각도 되고..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아가 키우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질때도 많네요.
조언과 격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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