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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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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혼합수유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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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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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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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04 오후 12:5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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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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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새해 인사를 안 드렸네요.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으세요.
아가는 글 올린 날은 설사를 안 하다가 담날(어제) 다시 설사를 점액성분으로 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약간 감기기가 있으면서 소화력이 떨어져서라며 호프분유를 먹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모유는 짜내고, 호프분유 먹이고 있습니다.
100cc 씩 4시간 간격 먹이려는데, (의사가 그정도 얘기하면서 더 먹으면 더 주라더군요) 120cc씩 3시간 간격은 되어야 하네요^^
어제 병원 가기전 2번인가 3번 병원 다녀온후 2번 설사후 아직은 대변을 보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전날 분유 2번 먹이며 너무 많이 먹여서인가 싶기도 하고...
최근 나들이 간 적은 없으니..
효소와 오곡가루는 이전에도 먹였긴 했는데 그때는 탈 없었거든요..
하긴 분유 하루 2회 먹인것도 그때만은 아닌데...
아가 체중은 출생시(11/2) 2.91g(키 49cm)
1주후 2.7kg
4주경 3.3kg 50.1cm
6주경 4.2kg
7주경 4.3kg
9주경 4.8kg (어제 병원에서 잰 것 입니다.)
수유 간격은 밤에는 비교적 일정하게 3시간 길면 4시간 간격으로 먹고 잘 잡니다. 문제는 아침부터 깨어 있을때인데...
아무리 간격을 두려고 해도 심하게 울고 보채서 3시간 간격은 힘들고, 2시간으로 하면 적게 나와서인지 먹고 나서 계속 젖을 찾으며 울어서 결국 하루 종일 젖을 물리게 된답니다. 잘때 빼고는 (낮에는 잠도 30분 이상 잘 안자고, 잠깐씩 놀아도 10분정도 입니다.)
그래서 낮에 한번 자기전에 한번 양쪽 젖을 교대로 물리다가 분유를 한번씩 주게 되죠..
어제 호프분유 먹이면서 젖을 짜지, 유축기로는 잘 안 짜져서 손으로 짜니 양쪽 합해서 기를 쓰고 짜니 80cc 나오더군요(흘린것까지 합하면 100cc는 되지 않을까 싶구요. 짠 후에도 소량씩은 나오고..)
3시간-4시간 간격으로 짰구요. 2시간만에 짰더니 50cc정도 나오더군요.
아가가 빨면 더 나오니 모유만으로 되는지...
몸무게 변화는 괜찮은 거죠? 근데 분유를 먹였었으니...
더 자세히 올리고 싶은데, 또 아가가 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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