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혼합수유에 대해 |
|
| 이름
|
ansese(안세영)
|
날짜 |
2008-01-02 오후 4:52:40 |
|
| 조회수 |
924 |
파일
|
-
|
|
언제 한달이 되고 두달이 되나 했는데, 나래(아가이름) 태어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울고 보채지만, 우는 소리가 더 우렁차졌죠^^
여전히 먹이는 것에 대한 고민이 끝이 없군요.
전처럼 신경을 많이 쓰고 힘들어 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분유량이 더 늘어서 하루 1회 주던것을 2회로 늘렸었습니다.
체중도 늘지 않는 것 같고, 이러다가 지금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는것 아닌가 걱정도 되고, 계속 울고 보채니 성격 나빠질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변비였던 아이가 3일전부터 설사를 하더니 어제는 설사를 7회를 하더라구요. 점액성분도 있어서 장염인가 걱정도 되고...
휴일이라 병원은 못 가보고..
분유 먹이던것 오곡미음으로 바꾸고, 효소 먹이고 해도 설사를 계속 해서
엄마 권유대로 일단 모유만 먹이고 보리차에 설탕을 조금 타서 먹였습니다.
설사는 해도 쳐지지는 않아서 병원에 데리고 가지는 않았는데, 어제 오후부터는 아직 변을 보지 않습니다.
이물질이 다 배설되어서일까요? 설사 마지막은 진짜 찍-하고 물총 쏘듯 나오는 물똥이었거든요.
오늘은 모유를 계속 먹이고 있는데, 설탕을 조금만 타서인지 보리차는 먹지를 않아 모유로 버티고 있습니다.
고민은...
계속 이렇게 먹여도 되는지...
혼합수유를 적극 고민해야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되어서요.
오늘은 젖 먹는 간격은 3시간을 두려고 노력중인데(아가가 자면 3시간이 가능한데, 낮에 깨어있을때는 1시간마다 젖을 찾죠) 쉽지 않네요.
오곡가루도 그냥 주면 안 먹으려 하고... (단맛을 너무 잘 알죠)
아직은 설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찌 되었건 모유만 줄 생각인데,
앞으로는 어찌하는 것이 좋을지...
아가는 엄마젖을 잘 빨기는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