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유선염으로 고생 많으셨네요... |
|
| 이름
|
zeze75(구은영)
|
날짜 |
2007-12-16 오후 8:21:29 |
|
| 조회수 |
884 |
파일
|
-
|
|
유선염 정말 아프지요.
저는 큰아이가 두돌 되었을때 유선염 앓았었는데,
입술을 깨물어도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눈물이 줄줄 흐를 만큼 아프더라구요.
약 드시면서 매일 겨자찜질하고,
생수, 감잎차 넉넉히 챙겨드세요.
엄마가 몸도 아프고, 잠자 푹 못주무시고,
아기에게 직접 젖 못물리고 해서
젖양이 줄었나봐요.
젖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면
당분간은 혼합수유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엄마 유두도 아프고,
아기가 하루 종일 젖 물고 있으려고 하면 쉬지 못해 젖양이 늘지 않으니까요.
젖을 충분히 빨린 후에도 아기가 배고파하면
분유나 흰쌀미음의 윗물을 보충해 먹여보세요.
유두는 젖을 짜서 발라주고,
윗옷을 열어두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
허리, 손목 등에도 겨자찜질 해주고,
유두가 좀 나아지면
그때는 두시간에 한번 정도 젖 빨리면서
젖양을 늘려가보세요.
생수랑 미역국은 꾸준히 챙겨드시구요.
이제 막 한달이 지났으니
아기 돌보는게 조금씩 수월해질꺼에요.
젖 먹이는 것도, 아기 돌보는 것도
아주 힘든시기는 지났으니
사랑스런 아가 얼굴 보며 힘내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