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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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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주깨는우리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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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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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kttak2(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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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30 오후 11:3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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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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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우는 경우는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었을때 외에
너무 덥거나, 답답하거나 속이 안좋을때 울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는 아이를 안고 다른곳으로 데리고 가서 얼르면 공기가
달라서인지 분위기가 달라서인지 대부분 멈추었고 그래도 우는 경우는 트림을 안해서 속이 불편한 듯 싶어 등을 두드려 주었지요.
대부분 이 방법이 먹혔는데 한번 써 보세요.
첫애라면 아기가 쓰는 방을 정해놓고 재우거나 옷을 입히거나
목욕시키거나 하는 대부분의 일과를 그 방에서 해결하지만 위로
형들이 있으면 혼자 있는 애처럼 조용조용히 키울수가 없진요.
형들의 출입을 제한하려 해도 가만히 보면 아이들은 엄마가 어디
있는지를 보고 엄마를 따라 다니며 논답니다.안보고 있는것 같아도
따라다니면서 놀 자리를 그 주변으로 만들지요.
그러니 크게 시끄러운 경우가 아니라면 낮에 형들을 나가라 하지 말고
엄마가 아기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옆에서 지켜보게 하면서
가르쳐주세요, 기저귀며 손수건이며 딸랑이같은 것도 챙기게 하고 뭐
그러면서 형들이랑 얘기도 하고 하면 형들도 엄마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서운해하진 않을거예요.
트림의 경우는 모유먹는 아이는 반드시 안시켜도 된다고 하던데
그래도 가스 배출이 안되면 속이 얼마나 불편할까 싶어
아이를 제 어깨위로 넘겨놓고 얼마간은 두드려 준것 같아요.
저도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하지만 그맘때 사진을 다시 보면
막내때문에 온가족이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지금까지도요.
단, 엄마가 정말 건강하셔야 된답니다.아픈데가 없어야 하거든요.
전 허리와 다리가 안좋아 요즘 너무너무 고생을 하고 있기에
조금 안좋은곳이 있으면 남편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어른들이라도
가까운 것에 계시면 아이들이라도 주말에 좀 보내고 하면서 몸을
좀 덜 쓸수 있도록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배도 부르고 한데 낮에 자다가 자꾸 깨고 그러면
억지로 재울려고 그러시지 마시고 아이랑 즐겁게 노시는건 어떨까요.
자는 방에서 거실로 데리고 나와 형들이랑 같이 노는것 보여주고
형들에게 안겨도 보면서 노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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