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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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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의 신호를 기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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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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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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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25 오후 12:4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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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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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만날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많이 떨리시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저는 큰아이때 출산예정일 2주 전부터 일을 쉬었는데,
그동안 못한 집안일이며 이불 빨래, 커튼 빨래 한다고
몸을 과하게 움직였더니
예정일 이틀전에 양수가 흘러
갑작스레 병원가서 아기 낳았었답니다.
배가 당길 정도로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의 신호를 기다리세요.
막달이 되면 다리에 쥐도 많이 나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하루라도 빨리 아기가 나왔으면 좋겠다...하고
바라기도 해요.
이소영님만 그러는게 아니니 걱정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마세요.
물을 조금씩 자주 먹고,
매일 각탕하고 하면 몸 붓는 것도 덜하고,
다리에 쥐나는 증상도 없어지니
잠을 좀 편하게 잘 수 있을꺼에요.
아기가 커도 엄마 몸이 유연하고,
골반이 잘벌어지면 순산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고,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리세요.
참고로 저는 두아이 다 3.9kg이었는데 무리없이 자연분만 했구요,
제 동생은 4.2kg 아이를 자연분만했답니다.
오늘도 아기랑 태담 많이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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