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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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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딸꾹질할땐 1% 죽염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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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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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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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15 오전 12: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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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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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엄마 몸이 많이 힘들텐데
아기 젖주랴, 안아주랴 잠도 못자고 고생 많으시죠.
저희 둘째도 처음 한달은 밤에 자주 깨고, 울어대서
젖 물리면서 앉아서 자기도 했었답니다.
기저귀도 젖지 않았고, 왜 우는지 이유를 알 수 없으니
젖을 물리게 되고,
배고픈게 아니었더라도 젖을 물면 얼마간 안겨서 자니까
자꾸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간혹 젖을 자주 물린날은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했었어요.
어른들은 과하게 먹어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능하면 젖은 2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먹여보고,
울면 안아주거나
보리차로 입술을 축여주세요.
속이 불편한듯 보이면 저는 베개나 타올 등을 이용해
아기 등까지 베게하여 경사지게 눕혔었어요.
큰아이때 병원에서 아기 젖물리고 난 후에는
아기 들어 있는 침대 케이스를 15~20도 정도 세워 놓더라구요.
그래야 속이 편하고 잘 잔다고.
그러고 나서 잠들면 평평하게 눕히구요.
아기 기저귀 갈고 옷갈아입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아기가 잠을 못자고 깨게 되니
밤에는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아기 항문이 헐어 좀 걱정이긴 한데,
일자형 일회용기저귀를 사용하고, 자주 갈아주는게
도 좋겠습니다.
딸꾹질은 보통 춥거나 오줌을 싸거나 했을때 한다고 하는데요,
딸꾹질할때 1% 죽염수를 입안에 한두방울 넣어주세요.
그리고, 배 아파할때도 1% 죽염수 한두방울 떨어뜨려주구요,
평상시에 죽염을 귀이개의 10분의 1만큼씩 혀밑에 넣어주세요.
매실액기스는 엄마가 드시면서
젖을 먹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한달만 눈 꼭 감고 버티세요.
그러면 조금씩 수월해질꺼에요.
엄마가 피곤하면 젖양이 줄어드니
아기 잘때 엄마도 꼭 주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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