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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밤이 두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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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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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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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14 오후 4: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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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0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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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이 많아 자꾸 올리게 되네요.
먼저 젖 무는 것은 많이 좋아져서 그리 고생하지 않습니다.
젖 무는 것이 나아지니 젖꼭지도 많이 좋아졌구요.
도움말에 감사^^
그런데
지난 밤에는 거의 밤을 새었습니다.
수유 간격을 늘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보통 젖 먹는 시간이 15-20분정도이고, 트림 시키는 시간이 15-20분 정도인데, 젖 먹이기전 기저귀 갈고, (천 기저귀 쓰고 있어서인지 옷이 젖을 경우가 많아 갈아입히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젖 먹고 나서도 소대변을 싸는 경우가 많아 기저귀 갈고..(가는 동안 누는 경우도 많죠) 그러다 보면 전체 수유 준비와 마치는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까지 걸리기도 하죠.
그리고 편안해 하면 좋은데,
젖 먹고 나면 그냥 잘 때도 있지만
어제밤은 몸이 힘이 들어가며 칭얼대더라구요. 아마도 속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2시간정도 되기전에 또 뭔가를 빨려고 하면서 운답니다.
계속 2시간 간격정도 수유하다가 새벽 2시경인가에는 한쪽 먹이고 모자라는 듯 하여 반대편도 먹였습니다. (한쪽 먹이고 트림시키고 또 젖 찾아 반대쪽 먹이고 트림시키다 보니 거의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딸국질을 하여 하는 수 없이 또 젖을 물려습니다.
그리고 나서 밤새 뭔가 불편하여 칭얼거리다가 새벽 6시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소 쳐져 보이는 상태에서 오전 12시경까지 잠을 자더군요. 밤에 소변은 몇 번 보았구요. 대변은 계속 기저귀에 스미는 물똥입니다.(색은 황금색이구요.)
계속 쳐져 있으면 병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12시경 다시 젖 먹고 나서 괜찮아 보여 병원에 가지는 않았습니다.
수유 간격을 늘려 보려고 하나 오늘도 쉽지 않더군요. 자지러지게 울어서요. 조금전에는 보리차를 먹여 보았는데 30cc정도을 다 먹고 여전히 울어서 다시 젖을 물리고 이제 잠을 자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혹시 장운동이 잘 되지 않아 속이 불편한 것인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
혹시 매실엑기스를 먹이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딸국질은 자주 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늘 밤은 또 어떨지 조금은 두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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