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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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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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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걱정되는 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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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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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se(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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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12 오전 9: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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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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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아가 태명이었는데 이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태어난지 오늘 11일째 입니다.
해결되는 고민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걱정,고민이 생겨납니다.
수수팥떡에 문의할 수 있어 넘 다행이예요^^
유두는 말씀하신대로 했더니 아프긴 하지만 많이 나아졌습니다.
계속 설사양상 변을 보지만 점액성분은 줄어든 것 같고요.
아직 젖꼭지 물리기는 힘들지만 처음보다는 좀더 나아진 듯 합니다.
새로운 걱정 중 하나는
아가가 자꾸 젖을 올리는 것입니다.
젖 먹고나면 트림을 시키는데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트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지 않아 한참 토닥이다가 눕히기도 하는데,
그제부터 젖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 뿐 아니라 코로도 젖이 나와서 깜짝 놀라 안고 또 한참 토닥입니다.
혹시 기도로 들어갔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숨소리 들어보고 혹시 나중에 열이 나는지 보고 합니다. 열이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만도 2번 오늘 새벽에도 한번 젖을 올렸습니다.
젖먹이고 한참 있다가도 올리기도 하고 트림을 한 경우 올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젖 먹이고 눕혀도 걱정이 되어 어제밤은 계속 불켜고 아이를 관찰했죠. 젖을 먹고 나서 좀 자다가 온 몸에 힘을 주다가 토하는 듯 하기도 하고, 그냥 올릴때도 있구요.
또 한가지는 아가가 낮과 밤이 바뀐것 같아요.
어제 밤은 약 1시간 반마다 수유를 했습니다.
젖을 올리니까 안 주려고 했는데, 자지러지게 울어서 결국 젖을 물리고 말죠. 그럼 잠깐 자다가 또 깨어 있다가 울고... 젖 먹을때는 배고팠던 것처럼 막 빨다가 5-10분 정도후 다시 잠이 들어 버립니다.
낮에는 비교적 2시간 이상씩 길게 자는 편이구요.
또 변을 계속 묽게 보니 항문이 좀 헐었습니다.
천기저귀를 쓰고 있고, 게시판에서 찾아보아 물로 씻지는 못하고(너무 자주 변을 봐서요) 물수건으로 누르듯 닦은후 바람 좀 쐬다가 로숀을 바르고 있습니다. (죽염을 바르지 않았구요)
천기저귀를 쓰니 옷까지 젖는 경우가 많아 하루에 몇번씩 옷을 갈아입힙니다. (감기 들까봐 걱정...) 죽염을 바르면 더 도움이 되겠죠?
항상 성의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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