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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곡미음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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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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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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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0-25 오후 6: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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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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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잘 먹고, 몸무게가 잘 는다니 기쁜 소식 인거 같은데요.^^
보통 6개월까지는 몸무게가 느는 속도가 빠르지요.
kg으로 환산해보니 5파운드면 2.265kg 정도 되네요.
한달에 1kg 조금 넘게 는 것이니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6개월 지나면서 부터는 몸무게 느는 속도가 좀 더뎌진답니다.
오곡미음 먹고 설사하지 않고,
피부 반응 없고,
몸무게가 잘 는다면 소화 흡수를 잘 하는 것이니
먹이셔도 됩니다.
아토피가 있거나 장이 약해 소화 흡수가 어려운 아이들은
오곡미음을 먹이기 힘든데요,
그렇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지금 9개월된 저희 둘째도 4개월 무렵부터 오곡미음으로
이유식 만들어 먹였어요.
분유에 오곡미음 섞어 먹일때는
서서히 분유 양 줄이고, 오곡미음 양을 늘리면 됩니다.
분유를 열스푼 탄다면 9스푼만하고,
나머지 한스푼 분량의 오곡가루를 미음을 쑤어
분유 탄 것에 섞어 먹이는 것입니다.
하루치 오곡미음을 끓여놓고,
분유를 조금 따뜻하게 타서 섞어 먹이면 편하지요.
아기 변과 피부 반응 보아가며
오곡미음 양을 서서히 늘려
분유 반+오곡미음 반으로 맞춰 먹이시면 됩니다.
이유식은 이유식대로 지금처럼 수저로 떠먹이며 진행하구요.
첫째 제왕절개하고, 둘째 자연분만(브이백) 할 경우
보통 3년 정도 시간을 두는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이건 산부인과 선생님께 여쭤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브이백을 안하는 병원도 있거든요.
뉴스에 미국 캘리포니아 화재 소식이 전해지던데
그쪽은 아니신지요...
귀여운 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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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연(2007-10-26):
답변 너무 감사 드리구요. 아참 미음에 죽염 간 하는것도 괜찮죠? 저는 동부 뉴져지에요. ㅠㅠㅠ 
- 구은영(2007-10-26):
어른이 맛보았을때 싱거운 정도로 하심 되구요, 다시물에 끓이며 간을 따로 하지않아도 간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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