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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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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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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겨자찜질은 정말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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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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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임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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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0-23 오전 9:3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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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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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주쯤 부터 꼬리뼈(엉치뼈?) 쪽이 엄청 아팠어요.
사무실에 항상 앉아있는 직업이라 더 그런거 같네요.
어제도 허리랑 배 둘래가 온통 아파서 인상을 팍팍 쓰면서 하루를 보냈는데
집에 가서 맛난 음식 해먹고 누워서 책을 읽다보니 잠이 솔솔 왔지만 내일 더 아플까봐 벌떡 일어나서 겨자찜질을 만들어서 저는 옆으로 누워있고 남편은 뒤에서 붙잡고 고정시켜주고 하면서 몇번 옮겨가며 했어요.
나중엔 옆구리, 어깨, 목, 가슴에도 한번씩 대주고..
그러다가 저도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자다가 찾아서 다시 허리에 아예 깔고 누워 자버렸지요..
몇번이나 가슴에 올려놓은채로 잠이 든적이 있는데 다음날 약간 벌겋고 할뿐 괜찮았거든요.
아침에 출근하니 아주 멀쩡해요.
지난번에도 아플때 겨자찜질을 하면 너무 멀쩡하게 낫길래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우연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는데 우연은 아니고 정말 효과가 대단한거 같아요.
가제손수건 두개는 아예 겨자찜질 전용으로 만들어버렸어요^^%
반죽이 잘 안떨어져서 깨끗하게 안빨아지더라구요 ㅋㅋ
겨자찜질을 알게 해주신 선생님들 넘 감사드려요~
그리고 20일에 병원에 가서 자궁근종 사이즈를 쟀는데 지난달 보다 줄어서 이제 11cm더라구요.
병원에선 중기 이후에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수수팥떡의 도움을 받고 생활습관을 바꾼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전에 걸렸던 감기도 겨자찜질하고 각탕하고 죽염수가글에 코관장에 생난리를 친 덕에 크게 악화가 안되고 하루이틀만에 나아진것도 다 선생님들 덕분이구요.
헌데 겨자찜질은 몇분동안 하는게 적당한지를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옮겨가며 한두시간동안 하는거 같은데 맞게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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