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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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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가들이 꼭 한쪽으로만 고개 돌리고 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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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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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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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0-18 오후 4:2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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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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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아이도 그랬었어요.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자니
그쪽 뒤통수가 평평해지고,
평평한 뒤통수를 바닥에 대는게 편했는지
더 그쪽으로만 고개 돌리고 자더라구요.
뒤통수가 '찌그러져' 친정엄마께 꾸중듣고,
백일무렵부터 신경썼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쪽으로 고개 돌려주면 다시 돌아가고 해서
베개 밑에 수건 접어 괴어놓기도 하고,
깊이 잠들면 수시로 고개 돌려놓기도 하구요.
그러다 자유자재로 뒤집기 시작하면서
엎드려 자더라구요.
5살이 된 지금.
크게 티는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뒤통수가 좀 찌그러져 있습니다.
심하면 앞 얼굴 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하니
지금부터라도 신경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한달 반 밖에 안되었으니
저희 아이보단 덜 심할 듯해요.
아기 태열은
엄마가 깨끗한 먹을거리 드시면서
젖 먹이는게 최고의 약입니다.
진물이 심하거나
아기가 가려움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게 아니라면
연고는 사용하지 마시구요,
감잎차, 1% 죽염수 등으로 톡톡해준 후
보습로숀 발라주세요.
감잎차 유제나 엽록소 유제 만들 여유 되시면
보습제로 천연 유제 만들어 발라주시면 더 좋지요.
그리고, 젖 먹일때마다 엄마 젖 짜서 발라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의 먹을거리,
바로 엄마 젖을 '약젖'으로 만드는 일이랍니다.
기름진음식, 육류, 밀가루음식, 가공식품은 최대한 피하시고,
생수, 생채소, 미역국 넉넉히 드세요.
혹 반칙하게 되는 날은 채소, 생수 더 많이 드시고,
매실액기스도 챙겨드시구요.
오늘도 세아이와 행복하게, 힘차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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