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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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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둘째는 큰아이를 키우고 난 후라 수월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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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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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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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21 오전 10:3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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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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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도 않죠,,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처음이라 매사 조심스럽고,,
둘째는 한번 경험한 것이라 별로 마음쓰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큰 아이와는 다른 문제가 생기고...
큰 아이가 있다보니...
저도 둘째 이유식은 더 빨리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잘 먹어주기도 했었고,,,
그런데....저희는 두 아이 모두 아가였을때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었어요
둘다 심한 편이었고,,
특히 둘째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포도당을 타서 먹여야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약하게 태어난 아가라도
마음 써서 조심스럽게 키우면 튼튼해진답니다
그러니 지금 소홯상태가 계속 가는 건 아니니까,,,걱정하지 마세요
단,,,소화기가 약한 아가고
자주 체한다면,,
된장국도 자주 끓여 먹이고
죽염도 조금씩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되요
이유식을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지 않아서 이유식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에 많이 먹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하루에 3회 먹이기..
그리고 아가가 아직 돌전이니까,,
채소즙을 먹인다거나,,
채소죽을 끓여 먹이거나,,,,하는 식으로 고기는 좀 늦추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소화기관이나 배설기관이 튼튼하지 않아서 자주 탈이 나는 경우일수록 많이 먹인다고 도움이 되는 건 아니랍니다
고단백 고칼로리보다는
저단백으로 단백하게 끓여 먹이는 것이
같은 양의 이유식을 먹더라도 흡수율을 높여서
살을 찌우는데 더 도움이 된답니다
채소죽이나 콩죽 순두부국이나
버섯죽 호박죽 등등 을 끓여 먹여보세요
이제부터 잘 챙겨 먹이면서 몸무게의 추이를 보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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