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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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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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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 칭찬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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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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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hanyk(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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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14 오후 10: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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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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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엄마와 남편이외에 절 칭찬해줄 사람이 없더라구요
괜히 유별나다는 소리만 듣지싶어서...
그래서 생각난 곳이 여기랍니다
이곳에서는 왜이리 맘이 편한지..*^^*
아직 임신 전이지만..
지난번 남편과 같이 임신출산강의도 들으러 갔던...아직 예비
아주 예비산모인데..
결혼하고 2년이 다되가는 지금 아기를 기다립니다.
6개월전부터 임신전 관리한다고 하루에 두번씩 풍욕하고,
남편퇴근하면 같이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자연분만을 위해 하루에 1시간씩은 꼭 요가하고
걷고
건강에 좋다는 합장합족외 108배를 하고
왠만함 한달에 한번만 외식하려고 하고
남편 술은 전혀 안하고 담배는 원래 안하고
고기도 전혀 안먹고 100%생협물건으로 조달해서 먹고
냉장고 열어보면 인스턴스는 전혀없고
정말 먹고싶을 땐 우리밀 빵만들거나 현미유로 오징어 튀김을 하고
감자를 슬라이딩해서 죽염을 솔솔뿌려 감자칩과 고구마칩을 만들고
냉장고에는 조미료는 커녕 심지어 설탕도 없고.. 대신 조청먹고
발아현미 콩 외 8가지 잡곡 섞어먹고
밭마늘을 무쇠후라이팬에 하루 2회구워먹고
단백질섭취에 최고라는 약콩인 서목태검은콩을 두유로 직접 갈아먹고
칼슘에 좋다는 홍화가루와, 홍새우 갈아먹고, 심장에 좋다는 연밥먹고
참숯과 맥반석,
죽염을 이용해 미네랄물로 정화해 먹고
컴터일하는 남편 집에오면 각탕으로 상기된열 식혀주고
감잎차를 조금씩 나누어 마시며 하루를 마감하면서 조용히 명상합니다..
아가야.. 우리 지혜롭고 건강한 아가야~
엄마한테 오렴~
좋은 인연으로 우리 만나자...
12월에는 꼭 사랑하는 남편과 나 사이에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를 발원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제 3개월남았습니다...
부디...
근데 사실 지금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행복합니다.
이 모든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못하겠죠? *^^*
엄마가 된다는게 이런걸까요?
귀차니스트인 제가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가며
체크하면서 건강관리를 한다는게..
제가봐도 기특해질라고 합니다 ㅋㅋ
그리고 황금떵~ 책읽고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예비산모들이 같은 기회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아가가 오겠죠?
너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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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2007-09-20):
윤경님~아가를 행복하게 기다리시면 아가는 꼭 올겁니다^^ 저는 이제 막 4주된 임신한맘이랍니다..홧팅하세요^^ 
- 천윤경(2007-09-20):
정말오겠죠? ㅜ.ㅜ 고맙습니다 그리고 넘 축하드려요~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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