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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주수보다 작은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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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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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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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03 오전 11: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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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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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주수보다 작다고 하니 걱정이 되시지요.
그래도 문제가 될만큼 작은 것이 아니라면 걱정마세요.
뱃속에서의 하루가 나와서의 한달만큼 중요하다고 하니
아기가 뱃속에서 완전히 여물어서 나올 수 있게
관리 잘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간혹은 초음파상 사진을 토대로 계산한 아기 몸무게 예측이
틀리기도 해요.
아기 몸무게는 머리둘레와 허벅지부분 뼈 길이를
몸무게 예측 식에 넣어 계산을 합니다.
저희 둘째 가졌을때 병원 갈때마다
아기가 주수보다 작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수월하게 자연분만 하겠다 생각했었는데
(큰아이가 3.9kg 이었거든요)
낳고보니 예상과 다르더라구요.
둘째도 3.9kg으로 태어났는데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큰아이보다
키도 작고(허벅지부분 뼈가 좀 짧은거지요...), 머리도 작더라구요.
근데 몸은 무지 통통...
암튼 아기 가슴둘레가 머리둘레보다 더 커서
머리가 나왔는데도 아기가 쑥 나오지않아
기진맥진 상태에서 한번 더 힘주느라 애먹었었답니다.ㅋㅋㅋ
엄마가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잠 푹자고, 잘 드시면
아기가 쑥쑥 자랄테니 걱정마시구요,
탄수화물을 넘 많이 드시면 엄마 살만 찌니
밥 양은 조금 줄이세요.
식사할때 채소류를 넉넉히 드시면
포만감이 빨리 느껴져 식사량을 줄 일 수 있답니다.
몸무게가 많이 늘면 발목이 아프고,
다리에 쥐가 나기 쉬우니
자기 전에 모관운동하고, 발목 돌려주세요.
아가와 행복한 태담 나누며 가을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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