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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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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조산소 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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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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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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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8-06 오후 12: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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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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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아이때 양수가 파열되어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 했었답니다.
출산휴가 받고 아가 만나기 전에 집을 깔끔하게 치우려고
밀린 집안일이며 이불 빨래, 커텐 빨래 하며
쪼그리고 앉아있었더니
양수가 나오더라구요.
둘째 낳기 전 집 이사하고, 일도 많고하여
양수가 먼저 파열될까봐 걱정했었는데
둘째는 예정일보다 5일 지나 이슬 비치고 진통시작되어
자연스럽게 낳았답니다.
그런데, 첫째때는 진통을 4시간 정도 하고 아기 낳았는데
둘째는 8시간 진통했답니다.
보통 둘째는 진통이 더 짧다고 하던데 저는 두배나 더 길었답니다.
촉진제의 위력이 강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회음부 절개는 아기 머리가 나올때 수월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돕는 건데
절개하지 않아도 회음부가 스스로 파열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절개하는 것보다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병원에서는 대부분 절개를 하고 꿰맵니다.
조산원에서는 자연스러운 출산을 권장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절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둘째 출산할때 진통을 오래해 힘들어해서
조산사님이 의향을 묻고 회음부를 조금 절개했었어요.
2~3바늘 꿰매는 정도로.
신생아 단식은 보리차 챙겨 먹이며
계속 엄마 젖 물리면 되구요,
출산 후 미역국, 생수, 감잎차 넉넉히 챙겨 먹으면
젖이 빨리 돈답니다.
저도 큰아이때는 4일만에 젖이 돌았는데,
둘째 낳고는 미역국을 냉면대접으로 하나씩 하루 3~4번 먹고,
생수를 2리터 정도 챙겨 먹었더니
젖이 2일 반 만에 돌았답니다.
조산원에서는 아가 낳고 일주일 후에 방문하여
산모의 회복 상황을 점검한답니다.
자세한 것은 조산원에 문의해보시고,
큰아이에게 배 만지게 해주며 동생에 대한 이야기 자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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