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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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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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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38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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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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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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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5-11 오후 12: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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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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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님, 잘 지내시지요.
2주 있으면 아가와 만나시겠네요.
많이 떨리시죠...
엄마 생각하며 분만실에 들어갔던 일,
아기 만나던 감동의 순간이 생각나네요.
아기 낳고는 긴장이 안풀려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었었답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아기 낳고, 하루 이틀 정도는
잠을 잘 못잔다고 하더라구요.
관장은 단식때 쓰셨던 관장기가 있다면
볶은 소금과 마그밀 넣고 집에서 관장하고 가시면 되구요,
병원에서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하셨으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샤워는 날이 따뜻하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참을 수 있다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샤워안하시는게
더 좋지요.
샤워 후 찬바람 맞으면 산후풍이 올 수 있으니
머리까지 완전히 말린 후 옷을 입고 나오세요.
너무 덥게 있는 것은 권하지 않지만
몸이 쾌적한 정도로 따뜻하게 지내셔야 합니다.
좌욕시 죽염이나 볶은 소금을 넣으셔도 되구요,
5분정도 하시면 됩니다.
미역국은 멸치, 다시마 등으로 다시물을 내어 끓이고
조선간장이나 볶은 소금으로 간해서 드시면 되요.
기름지지 않게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하지 말고 미역국 끓이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보세요)
호박은 이뇨작용을 해서 붓기를 빠지게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젖이 준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하루 한번 정도 드시는 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구요,
생수를 조금씩 자주 드시면 붓는 것도 덜하고,
젖도 잘 돕니다. 주로 생수를 드세요.
순산하시고,
소식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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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연(2007-05-11):
아~~ 간을 하지 말라는 그 분의 정보는 아무래도 그냥 흘리는 말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도 확인코자 여쭌건데 괜찮다니 맘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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