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아들 손바닥이 노랗습니다. |
|
| 이름
|
eyyoon(윤은영)
|
날짜 |
2003-01-29 오후 1:36:52 |
|
| 조회수 |
2226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저는 1월 단식 참여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난 11월에 40도를 오르내리는 아들 감기 병간호하다
3일만에 아들은 회복세로 돌아섰는데 제가 유행하던
독감에 걸려 단식 할 때까지 고생했었습니다.
회사일로 바빠서 병원 다니면서 약먹고 주사맞고,
기력이 약하다고 영양제까지 맞았는데...
계속 시름시름 아프면서 비염, 후두염까지 와서
고생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단식 중에 37이하로까지
내려간 체중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단식 교육중 선생님께서 염분 부족하다고 지적해 주셔서
요즘은 죽염도 넉넉히 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을 수
없는, 사소한 것 같지만 제 몸엔 아주 중요한 일이니까요.
같이 단식 참여했던 후배도 좋았다면서, 주변에 단식의
좋은 점을 막 알리고 있다 하네요. ^^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 7살난 아들 때문에 여쭤볼 게 있어서요.
거의 2달여만에 아픈 건데,
목이 많이 아프고(편도선이 많이 부었었어요.),
코가 많이 막히고,
누런 코가 나오고,
열이 좀 나고,
손발이 차갑고...
그래서 늘 하듯이
풍욕, 겨자찜질, 감잎차, 각탕, 죽염수 소독(코관장도 간간이...) 으로
처치를 해서 사흘만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목은 거의 안 아프고,
손발도 따뜻해지고... 하지만 문제의 코는 아직 막히고, 누런 코가
나오고 하네요. 아래위 입술이 만나는 지점도 아프고...
코는 어제 오늘일도 아니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대처하고
입술에는 꿀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겨자찜질 안해도
되니, 아들도 저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근데, 아들 손바닥이 좀 노랗습니다. 발바닥을 살펴보니 발바닥도
좀 노랗고... 제 손바닥을 보면 붉은 기운이 도는데...
예전에도 그랬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신체 어떤 부위가 안 좋은 건지, 어떤 영양소가 모자라는 건지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