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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출산후에 장거리 이동에 대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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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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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vitnara(안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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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2-27 오후 3:3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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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5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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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다 길어서 글을 세개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친정은 경남 창녕의 아주 안쪽 시골입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쏘면(?) 세시간반이면 가고 보통으로 가면 4~5시간이 걸립니다. 길이 잘 뚫려있어서 오프로드는 거의 없구요.
첫째때 조리원에 갔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젖이 모자라 모유수유에 24시간 매달리느라 조리는 하나도 하지 못하고 나왔기때문에 둘째때는 아예 친정어머니께 쓰실 돈을 드리고 조리를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집과 친정이 종교가 좀 다른터라 시집에서 친정식구들이 오는것을 그리 편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저도 친정어머니께 오셔서 산후조리를 부탁드리기가 편치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첫째랑 둘째를 시골로 내려가서 조리를 하는게 어떨까 생각도 하는데요. 시골이니까 첫째가 흙밭에서 놀면 그것도 좋을 것 같고 저도 맑은 공기마시며 있으면 집안에서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질문 1))
주변에서 첫째가 옆에 있으면 조리를 못한다고 둘째만 데리고 가라고 하는데 그건 첫째아이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엄마를 동생한테 뺏긴것 같을텐데 엄마랑 떨어지라고 하면... 그게 걱정이구요.
질문 2))
출산을 조산원에서 할 생각인데요. 조산원에서 출산후 자동차로 바로 아기와 시골로 내려가는게 괜찮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카시트는 첫애가 아기때부터 쓰던게 있거든요. 첫애가 쓸 카시트는 다시 사야할것 같지만요.
37일이 지난후에 이동을 해야 할까요? 5시간정도 거리인데.. 쉬면서가면 6시간은 걸릴 것 같긴 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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