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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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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많이 떨리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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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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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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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21 오후 7:0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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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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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유도분만 예정일이네요.
많이 걱정되고 떨리시지요...
저도 1월 12일이 둘째 아이 예정일이었는데,
1월 17일에 낳았답니다.
보통 초산인 경우 예정일보다 1~2주 늦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예정일은 생리주기 28일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더 긴 경우 예정일보다 조금 늦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합니다.
양수도 넉넉한 편이라면
월요일에 의사 선생님과 한번 더 상담을 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첫아이때 촉진제 맞고
유도분만(양수가 먼저 파열되는 바람에...) 했는데요,
수술하지 않고 잘 낳았고, 3일 단식도 시켰답니다.
촉진제 맞고 2시간 정도 후부터 진통이 시작되어
4시간 30분 정도 진통한 후 아기 낳았어요.
아이 몸무게도 최혜경님 아기와 비슷하게 3.9kg 이었답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가와 만날 준비 하세요.
신생아 3일 단식은 병원에 말씀드려서
탈수되지 않도록 포도당액 또는 전해질액 먹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2시간에 한번 정도 젖 빨리세요.
빈젖이라도 아기가 빨아야 젖이 빨리 돈답니다.
아가 낳고, 뜨거운 수건으로 유방 온찜질하시고,
생수, 감잎차, 미역국 넉넉히 챙겨 드시면
젖이 더 빨리 돈답니다.
순산하시고,
아기와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 가지시길 빌게요.
아기 낳고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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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경(2007-01-28):
촉진제맞고 6시간 30분만에 건강한 딸 낳았어요 ^^ 신생아 3일단식은 100프로 성공하진 못했어요. 둘째날오후까지만 단식시키고...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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