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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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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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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두 그러고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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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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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e0817(엄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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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16 오후 8: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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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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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주식이 밥이 아니라 젖에 의지한다는것이 문제이구요...
밥은 먹긴 먹지만 아주 조금먹고 고개를 흔들며 싫다고해요..
혹 영양이 부족할까봐 과일, 밤, 고구마, 호박 이것저것 먹이긴해요..
헌데 그것두 많이 먹진 않아요..
음식을 먹고, 조금 지나면 또 젖을 먹겠다고 옷을 잡아당겨요
그리구 더 스트레스인건 시부모님들이 젖 끊으라고 난리입니다.
휴~~~ 시댁 가기가 조금 겁이 날 정도루요..
돌 지나면 젖에는 아무 영양도 없다하시고, 아기도 밥을 먹어야
실하지 않겠냐고..
그리구 이젠 둘째두 가져야하고...
얼른 가져야 올 겨울에 낳지 싶네요...
제 나이가 34이라 조급해지네요.. 얼른 임신을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 혹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돼요..
임신을 하려면 젖을 끊어야겠지요??
제 맘 같으면 젖을 먹일수있을때까지 먹이고 싶어요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섭섭하고..아기에게 못할짓
하는것같아요..
정답은 저에게 있는것 같아요..
맘을 편하게 먹고.. 시부모님들의 성화에 조금 무덤덤해지면서
우리 아기 모유를 좀 더 먹이고.. 둘째는 조금 천천히...
아~~~ 생각하니 수수팥떡이 있다는것 자체가 이렇게 큰 위안이
되네요..
항상 좋은 답변 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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