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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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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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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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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1월10일 3키로 사내아이 출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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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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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rud02(정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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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1-14 오후 3: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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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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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분만했습니다. 9일 새벽부터 아가가 나올듯하여, 마음의 준비를했습니다. 아가를 출산할 방을 꾸미고, 몸을 정갈히?하고 뒷산 두바퀴돌고 틈나는대로 합장합척운동 하면서 진통아 빨리와라!하며 기다렸습니다.
진통간격이 일정하게 짧아지기에 밤 11시에 조산사를 불렀습니다.
경산부인데도 속도가 늦게 진행된다는 말에 걱정이 되었지만, 아가를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집안의 모든 불을 끄고 걷고, 운동하면서 견뎠습니다. 더운물을 받아서 욕조안에 들어가니 진통이 조금나아지더군요.
참을수없을 만큼 진통이오고 아가가 나올 준비가 될 무렵 자고있는 딸과 주무시진못하지만 차마 딸의 고통을 보지못하고 자리를 피하신 친정엄마를 불렀습니다. 온가족이 축복하는 가운데 둘째 여문이가 태어난 것이지요. 조그마한 불빛 한점과 조용한 가운데에서...
태맥이 사라질 무렵 아빠가 탯줄을 끊고, 여문이는 평상에 눕혀저 1시간40분 나체요법을 했습니다. 첫날 산탕을 하지않고, 둘쨋날 목욕했습니다.
셋째날 39도온욕 30도 냉온욕을 했는데요. 좀 두렵더라구요.
오늘은 제대로 해볼려구요..
48시간 단식시켰습니다. 계속 젖은 물렸습니다. 초유가 조금씩 방울져나오긴하더라구요. 생수와 죽염,감잎차, 효소를 조금씩 먹였습니다.
이틀동안 5회의 태변을 누고 제대로 돌은 젖다운 젖을 양껏 먹은후 정말 여문이가 누운 똥은 노랗고 금빛이 도는 황금빛 똥이었습니다.
냄새도 향기로운...
젖몸살이 날것 같았는데, 뜨거운 타월롱 찜질하니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젖몸살 날때는 예전에는 아빠가 힘차게 주무르라고 했는데요.그러면 유선이 상한답니다. 뜨거운 찜질만으로도 충분하다니 참고바랍니다.
여문이는 잘먹고 잘잡니다.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건강을 잘 지킬수있도록 아가때부터 자연요법을 실천해야 겠습니다. 수수팥떡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가가 건강하다는사실 잊지말고 자신의 몸을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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