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처음 글 씁니다. |
|
| 이름
|
aska1471(윤지현)
|
날짜 |
2006-10-18 오후 7:12:08 |
|
| 조회수 |
708 |
파일
|
-
|
|
안녕하세요..
수수팥떡 회원에 가입한지는 며칠 안되었네요.
오늘 사이트를 보다가..쑥스럽지만 인사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임신 준비중인 예비엄마 입니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서 6월달에 유두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때부터 나타난 증상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피부에 가려움...발열,심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서...
아이 가지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배란기만 되면 약을 끊었는데..
그 때마다 두드러기가 확 올라와서...
얼음팩을 달고살고...암튼 고민이 많았습니다.
얼마전에는 임신을 위해 스트레스와 좋지않은 환경을 벗어나기위해 직장도 잠시 그만 둔 상태입니다.
임신 시도는 세 달 째인데...이번달에는 임신 성공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고 3때부터 아토피가 발병하였고...
그 전에도 비염 등 잔병치레를 밥 먹듯이 하고..약을 거의 매일 달고 살았기 때문에..
약이나 건강이 아이 가지는데 이렇게 큰 난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암튼...언니한테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라는 책을 받고 나서 열심히 읽었고 제 자신의 나약함에 대해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가장 약해서 안전하다는 피부약도 끊고(먹어도 거의 효과가 없었지만,)자연요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6일정도 되었는데요..
생채식(나름대로 생채식인데, 아직 방법이 헷갈리는게 있어요)을 하고
아침, 저녁에 상쾌효소와 산야초 효소를 먹고, 하루 두 번 풍욕과 각탕, 냉온욕 각 1번씩 하고 있고, 겨자 찜질은 한 번했고, 된장 찜질과 관장은 내일 실시할 계획입니다.
두드러기와 가려움, 감기증상에 코막힘으로 고생하던 제가
위의 요법을 실천한지 6일만에 너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산야초 효소 때문인지 자고 나니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처럼
퉁퉁부어서 가렵고 냉온욕할 때랑 하고 나면 너무 가려워서 미칠 거 같았는데 이틀인가 삼일 지나니깐 증상이 점점 좋아지고 기분도 너무 상쾌해지더군요 특히 냉온욕과 각탕의 효과를 크게 느낍니다.
풍욕은...여기가 1층이고..밖에서 집안이 잘 보여...사실 제대로 바람을 못맞고 있어요..ㅜㅜ ,11월에 이사가면 문 활짝 열어놓고 할려고요
근데...냉온욕하고 나서는 꼭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줘야 하더군요. 안 바르고 잤더니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밤새도록 긁느라고 잠을 못잤습니다.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이긴한데 옳은 자연요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변은...하루에 네 번 정도 보는데..거의 설사 수준이긴 하지만, 전에 힘들었던 배변에 비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지금도 약간 피부가 간질간질하긴 하는데..약을 안 먹고도 견딜 정도가 되다니..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이 자연요법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감탄하고 있어요. 암튼...조금씩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45일을 일단 열심히 실천하고...건강한 몸으로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