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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첫아이 수술 하고 둘째는 그냥 낳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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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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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daud(신소영(승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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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20 오전 12: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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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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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첫아이를 낳고 둘째를 또 수술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제가 자연분만을 하기엔 악조건이 었네요.
이곳에 있는 모든 분들이 꼭 순산하길 기도 합니다.
글을 제대로 올릴 시간이 없어서 제 홈피에서 옮겨 봅니다.
작은 키에 아이는 크고 첫애는 수술까지 한 상황..
더군다나 출혈이 잘 멈출려면 빈혈이라도 없어야 되는데..
빈혈까지..
브이백을 하려고 하지 않는 의사샘..
난 과감하게 조산사를 찾았다.
그리고 그 조산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한편으론 무모하기도 하고 그런 무모함으로라도
아이를 자연분만하고 싶을 정도로 난 출산 환경의 소중함을
포기 하고 싶지 않았다.
폭력적이지 않은 상황과 편안한 환경 속에서 모든이의
축복을 전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다른 임산부들도 실천해서 자연분만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해 본다.
자연분만이나 브이백을 위한 임산부의 노력..
-합장 합척 운동을 하루 2000개 한다.(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모관운동을 착실히 한다면 임신 중기부터 붓기가 올 수
있는데 예방이 가능하다.
-붕어 운동으로 장을 편안하게 한다면 변비도 입덧도
잘 이겨 낼 수 있다.
-하루 한번 산을 다니고
-일주일에 두번은 스트레칭 운동을 한시간씩 하고
-냉온욕을 오후에 하루 한번씩하고
-물은 2리터 정도 마시고 죽염도 수시로..
-되도록이면 걸을 수 있는데 까지 열심히 걷는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질식 분만까지는 가능한 거 같다.
(촉진제를 맞고 아이를 낳는 것 까지를 말함.)
이런 노력을 해서 아이를 정상적으로 분만 할 수 있다면
투자 할 만 하지 않을까??
-브이백 할 수 있는 곳.
여의도 성모 병원. 경희대 병원 이대 목동 병원. 한양대 병원.
성남 연세 프라임, 열린 가족 조산원. 김옥진 조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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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준(2008-07-16):
좋은 정보 감사해요. 브이백 준비중인 임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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